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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클래식의 위대한 도전' 안드레이 가브릴로프 내한공연 [공연]
그토록 실제로 만나고 싶었던 피아노 협주곡 콘서트. 게다가 프로그램은 「차이코프스키 피아노협주곡 1번」과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3번」. 처음 경험하는 피아노 협주곡 콘서트를 교과서 같은 작품으로 만날 수 있다니, 왠지 모를 영광이 느껴졌다. 한 가지 더, 두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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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거장의 도전은 박수 받아야 한다 – 안드레이 가브릴로프 내한공연 ‘클래식의 위대한 도전’ [공연]
음악회를 들어가기 전 내가 느끼는 감정은 늘 비슷하다. ‘귀를 호강시킬 수 있겠다’하는 기대감, ‘듣고 나서 리뷰 어떻게 쓰지’하는 걱정이 뒤섞인 감정이다. 음악을 전공하지도 않았고, 클래식에 조예가 깊지 않은 나와 같은 사람들이라면 누구든 느끼는 감정일 것이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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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클래식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도전, 안드레이 가브릴로프 내한공연
클래식 연주를 감상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사실 나는 고민한다. 내가 음악의 언어를 이해할 수 있을까, 하고. 클래식을 듣고 느끼는 데에 법이 있겠느냐만은 '클래식'이라는 이름의 무게감 때문에 지레 긴장을 하는 것이다. 이렇게 늘 잔뜩 경직되고 긴장된 자세로 공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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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날라리 국문학도가 소개합니다. '소설을 보다, 이태준편'
얼렁뚱땅 국문학도의 '이태준 쪽집게 강의'
국문학과이긴 국문학과인데.. 아직도 교수님 말씀을 절반씩만 알아듣는 얼렁뚱땅 국문학도가 이태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연극 <복덕방>의 프리뷰를 쓰게 되었다. 말세가 아닐 수 없다. 간략하게 ‘이태준’에 대해 소개하려한다. 그는 누구인가. 출신학교, 단편집 이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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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소설을 보다, 이태준 편 '복덕방'
소설을 보다, 이태준 편 < 복덕방 >
작가 이태준 작가 이태준은 1904년 생으로, 자신이 보아왔던 구한말부터 일제강점기 우리나라의 시대상을 몸소 겪으며 수많은 글을 써내었다. 당시 활동했던 작가들은 정치적 상황을 강하게 비판하며 동시대인들을 계몽하는 데 앞장서기도 했고, 조금 뒤로 물러나 관찰자적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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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복덕방에서 안 초시를 만나다
나는 요행을 바라는 사람을 싫어한다. 요행만을 바라는 삶의 태도 앞에서 아등바등 사는 사람들의 노력은 마치 헛된 것처럼 비춰지기 때문이다. 모의고사 국어 영역에서 마주한 소설 <복덕방> 속 인물 안 초시가 싫었던 이유이다. 요행을 바라는 사람. 일확천금을 노리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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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백조의 호수를 통해 발레에 '입문'하다!
마린스키 발레단 '백조의 호수' 관람기
오랜만에 예술의 전당을 방문했다. 마린스키 발레단의 '백조의 호수' 공연을 보기 위해서다. 발레라는 단어는 익히 들어왔지만, 실제 공연을 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그래서인지 발레와의 첫 만남에 대한 설렘과 함께, 한편으로는 작품을 잘 이해할 수 있을까 하는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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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역사를 일깨우는 그림, "한국의 진경 - 독도와 울릉도"
어릴 적의 나는 흥선대원군의 손녀의 손녀쯤은 되는 듯이 굴었다. 극단적 보수주의자였다는 소리다. 호기심 한창 왕성할 유치원생이 어찌나 폐쇄적인지, 매번 갖고 노는 인형만 갖고 놀고, 매일 노는 친구랑만 놀고, 늘 먹던 음식만 먹었다. 옹고집 같은 취향은 배움에도 예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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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소설을 보다_이태준 편
소설을보다 - 이태준 편 <복덕방> 공연장소 : 공간 222 synopsis 안 초시는 서 참의의 복덕방에서 하릴없이 신세를 지며 소일을 하고 있다. 수차에 걸친 사업 실패로 지금은 몰락하여 서 참의의 복덕방에서 신세를 지고 있지만 언젠가는 재기를 하리라 꿈을 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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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사랑을 하면 느낄 수 있는 10가지 감정들 - 사랑의 묘약 @석파정 서울미술관
"사랑을 하면 느낄 수 있는 10가지 감정들" 사랑의 묘약 - 열 개의 방, 세 개의 마음 - 서울 부암동에 위치한 '석파정 서울미술관'은 첫 번째 발걸음이었다. 낯선 곳으로의 첫 행보. 근처에 지하철 역도 없고 주변이 발전되지 않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이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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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2017 안드레이 가브릴로프 내한 공연 < 클래식의 위대한 도전 >
Andrei Gavrilov 언젠가 지나간 역사의 순간들을 뒤따라 되짚어보며 내가 그 시대에 없었다는 사실을 아쉬워하고 있었을 때, 떠오른 것이 있다. '내가 흘러간 시간을 그리워하며, 그냥 흘려보내고 있는 이 시간도 언젠간 역사로 쓰여지리라.' 그 때의 나는 생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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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독도를 위한 아름다운 향연, '라 메르 에 릴' 연주회 [공연]
동해와 독도를 향한 아름다운 소리가 무대에서 울려퍼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국악기와 서양악기의 조화로 더욱 특별하고 새로운 만남이 기대되는 공연으로, 동해와 독도를 위한 아름다운 향연이 펼쳐진다.
동해와 독도를 향한 아름다운 울림 다가오는 11월 22일, 푸른 동해바다와 독도를 향한 아름다운 울림이 퍼질 예정이다. 이 아름다운 울림은 ‘라 메르 에 릴’ 의 제 11회 정기연주회로,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오후 7시30분에 펼쳐진다. ‘라 메르 에 릴’ 은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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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마땅히 노래하고 연주해야할 대상 독도 [공연]
벌써 11회 정기연주회를 여는 라 메르 에 릴(La Mer et L’Île)은 프랑스어로 바다와 섬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단체는 2012년 설립된 후 현재까지 매년 두 번 이상의 정기공연을 개최하는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고, 오직 동해와 독도에 관한 성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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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La Mer et L’Ile (바다와 섬) / 제11회 정기공연
아트인사이트의 문화초대로 라 메르 에 릴, 이름부터 바다와 섬으로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인 동해와 독도를 알리기 위한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처음접해보는 라 메르 에 릴, 생소한 이름 만큼이나 라 메르 에 릴에 대한 궁금증을 안고 라 메르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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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맥베스 [공연]
맥베스는 예언을 듣고 그 예언대로 살 것을 선택하게 된다. 이 이야기는 그 선택에 따른 책임을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고전 문학 맥베스 그 빌어먹을 예언들이 날 여기까지 데리고 온 거잖아? 먼저, 맥베스의 원작의 줄거리를 짧게 말하자면 맥베스는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로 죄책감에 빠진 주인공 맥베스가 공포와 절망 속에 갇혀 죄를 더하며 파멸해 가는 과정을 그리는 이야기이다.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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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독창 혹은 독선' - 안드레이 가브릴로프 내한 공연
[ 안드레이 가브릴로프 내한공연 ] &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독창 혹은 독선 사람은 살아온 환경이나 배경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각자의 생각과 각자의 기준을 가지고 있으며, 그 어떤 물체를 보고도 같은 방식으로 생각하지는 않는다. 심지어는 같은 사람일지라도 그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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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성공적인 사랑을 위해 내가 버려야 하는 것들.
[Review] 《사랑의 묘약 – 열 개의 방, 세 개의 마음》-성공적인 사랑을 위해 내가 버려야 하는 것들. ▲ Hsin Wang, De-Selfing NO.08, 2014, pigment inkjet print "Eventually everyone will lea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