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최신글
-
[Review] 카피 공부 [문학]
60년 간 꾸준히 사랑받은 카피라이터의 바이블
"당신이 하는 말이 바로 당신이다"
카피 공부 매일 언어를 다루는 사람들에게 핼 스테빈스 지음 이지연 옮김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서는 타인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불가할 정도로 우리는 매일같이 언어를 다룹니다. 언어를 다루는 일이 많은 만큼 언어를 ‘잘’ 다루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뼈가 있는 말을 잘 하게
-
[Preview] 우리 시대 약자들을 위한 목소리, 연극 '처의 감각'
우리가 잃어버린 ‘곰의 감각’이란 무엇일까?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제목에서 말하는 ‘처의 감각’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남산예술센터 2018 시즌 프로그램 프로젝트 내친김에 공동제작 <처의 감각> 작 고연옥, 연출 김정 민주주의의 국가, 미국에서 여성의 참정권을 인정한지 어언 100년이 되어간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여권 신장을 외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도 덩달아 봇물
-
[Review] 라 메르 에 릴, 동해바다와 독도를 알리다.
[라 메르 에 릴] 제 12회 정기연주회 2018년 3월 24일 토요일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 공연장에 들어서며 문화초대를 받는 건 늘 설레는 일이다. 나는 특히 공연 초대를 받고, 공연장에 도착해서 주위를 둘러보고, 공연장의 분위기를 느끼며 티켓 창구에 다가가 "아
-
[PRESS]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도서]
사람이 '좋다'라고 느끼는 것은 오감을 통한 본능적인 판단이다.
그러나 그 아래에는 치밀하고 과학적인 법칙이 숨어 있다.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시리즈가 참 많다. 그 중에서 가장 기본도서로 보이는 담백한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을 집었다. 가장 먼저 마음에 와닿은 것은 이 문구였다. "사람이 '좋다'라고 느끼는 것은 오감을 통한 본능적인 판단이다. 그러나 그 아래에는 치밀하고
-
[Preview] 우리는 감각을 동원해 무언가를 이해한다 [공연]
나는 극이라는 장르를 매우 좋아한다.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는 것과는 확실히 다른 매력이다. ‘처의 감각’은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하고 있는 한 잡지 계정에서 초대권 이벤트를 한다는 게시물을 통해 알게 된 공연이다. 짧은 공연 티저 영상을 보고 단번에 직접 보고싶다는 마
-
[Preview] 잃어버린 우리의 본성을 찾아서 '처의 감각' [공연]
곰과 인간의 혼종. 듣기만 해도 상상이 가지 않는다. 하지만 우린 어쩌면 모두 인간과 짐승의 혼종일지도 모른다. 우리의 뿌리인 단군신화는 인간과 곰의 결합에서 기원하기 때문이다.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온 단군신화는 다양한 방식과 이야기로 변형되고 차용되었다. 그 중 삼
-
[Review] '당신이 하는 말이 바로 당신이다', 도서 < 카피 공부 >
도서 < 카피 공부 >는 상당히 흥미로운 책이었다.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광고 카피라이터들을 위한 책이다. 광고 업계에서는 카피 쓰기의 바이블이나 다름없다고 한다. 글을 집약적으로, 그러나 함축적으로 쓰면서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헬 스테빈스는
-
[Review] 단순한 글쓰기 - 카피 공부 [도서]
자판기에서 글 뽑아 마시기
내용을 모르는 상태에서 책을 고를 때 우리가 확인할 수 있는 정보는 지은이와 표지 정도다. 그러므로 책의 표지에서 이 책이 얼마나 매력적인지를 나타낼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의 표지는 코카콜라가 생각나는 로고에 간단하게 ‘카피 공부’라고 적혀있다. 그리고 오른쪽 구석에
-
[Preview] 약자로서의 감각을 깨우친다는 것, 연극 '처의 감각' -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공연]
처의 감각 남산예술센터 2018 시즌 프로그램 서울문화재단X프로젝트 내친김에 작 고연옥 연출 김정 2018.04.05 - 04.15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은 탐구와 성찰을 이끌어내는 극작가 고연옥과 강렬한 연극성을 펼쳐내는 무대로 주목받고 있는
-
[Preview] 잡아먹거나 먹히거나, 연극 < 처의 감각 >
Preview 남산예술센터 2018 시즌 프로그램 연극 <처의 감각> 작 고연옥 연출 김정 공동제작 프로젝트 내친김에 사람을 대하는 것에 대해 유독 회의가 드는 요즘이다. ‘세상 사람 중 그렇게 나쁜 사람은 몇 없을 것이다’라는 안일한 믿음이었을까. 나와 말을 나누고
-
[Preview] 바흐 지니어스 콘스탄틴 리프시츠 피아노 리사이틀 - 금호아트홀 아름다운 목요일 시리즈[클래식]
콘스탄틴 리스시츠 Piano -인터내셔널 마스터즈 시리즈- 금호아트홀 아름다운 목요일 시리즈 4월 바흐 지니어스라 불리는 피아니스트 리프시츠의 내한공연! 2018년 4월 5일 목요일 8:00PM 금호아트홀이 기획하는 <아름다운 목요일-인터내셔널 마스터즈 시리즈>가 벌써
-
[Preview] 약자로 살아간다는 것 _처의 감각
처의 감각 2018.04.05-04.15 작 고연욱/ 연출 김정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숲에 버려진 한 남자가 동굴에 혼자 살고 있는 한 여자에 의해 목숨을 건진다. 그녀는 숲에서 길을 잃은 뒤 한때 곰과 살았고 그와의 사이에서 아기를 낳았으나, 사냥꾼에게 발견되어 아
-
[Preview] 인간 본성에 대한 경고 < 처의 감각 >
타인을 끊임없이 약자로 만들고 짓밟는 인간 본성에 대해 경고한다.
<시놉시스> 숲에 버려진 한 남자가 동굴에 혼자 살고 있는 한 여자에 의해 목숨을 건진다. 그녀는 숲에서 길을 잃은 뒤 한때 곰과 살았고 그와의 사이에서 아기를 낳았으나, 사냥꾼에게 발견되어 아기는 죽고 곰 남편과도 이별하게 된 이야기를 들려준다. 하룻밤의 동침으로 남
-
[Review] 우리가 들어야 할 이야기, 연극 '전화벨이 울린다' [공연]
연극 <전화벨이 울린다> 리뷰
3월 25일, 연극 <전화벨이 울린다>를 보았다. 감정노동의 현실을 생생히 비추면서 여러 가지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속 깊은 공연이었다. 연극은 "불이야!"하고 외치는 배우의 비명 소리와 함께 시작된다. 그는 제발 아무나 도와주라고, 살려달라고 간절하게 소리친다.
-
[Review] 언어에 대한, 카피에 의한 도서
길지 않게 그러나 부족하지 않고 확실하게 표현할 수 있는! 오늘도 어김없이 언어를 쓰고, 고민하고 있는 내게 도서 카피 공부가 도착했다. 손에도 착 잡히는 크기의 책. 오른쪽 위에 적혀 있는 '매일 언어를 다루는 사람들에게' 라는 문장이 얼른 이 책을 펼쳐 보라고 내
-
[Preview] 피아노와 함께하는 봄의 아름다운 시작. '콘스탄틴 리프시츠 Piano' [음악]
다가오는 4월 5일, 콘스탄틴 리프시츠의 연주가 20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아온다. 바흐 지니어스의 이번 귀환은 숱한 공연에서 뛰어난 실력과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수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은 그의 공연이기에 더욱 반갑고, 설레는 무대이지 않을까 싶다.
콘스탄틴 리프시츠의 연주가 20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아온다. 바흐 지니어스의 이번 귀환은 숱한 공연에서 뛰어난 실력과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수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은 그의 공연이기에 더욱 반갑고, 설레는 무대이지 않을까 싶다. 그의 연주를 듣고 있노라면 순식간에
-
[Preview] 고야, 계몽주의의 그늘에서(도서)
지은이 : 츠베탕 토도로프 옮긴이 : 류재화 펴낸곳 : 아모르문디 발행일 : 2017년 8월 30일 정 가 : 16,000원 분 야 : 예술, 예술가, 예술 이론 목차 1. 고야, 사상가 2. 고야, 입문하다 3. 예술 이론 4. 병과 그 영향 5. 치료와 재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