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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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징그럽고 멋진 글쓰기의 늪에서 만나요, 우리
징그러운 세상을 징그럽고도 멋진 글쓰기로 그려내는 박세나 에디터를 만나다
아트인사이트 에디터들은 기본적으로 말이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말 그대로의 의미일 수도 있고, 내면에 미처 하지 못한 말들이 가득 찬 사람일 수도 있다. 겉으로 내뱉든, 속으로 삼키든 세상과 문화예술에 대해 쉴 새 없이 생각이 떠오르고 그래서 할 말도 많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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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영화 애호가를 만나다
좋아하는 한 가지를 꾸준히 파고드는 어느 에디터를 인터뷰하다
누구에게나 다 슬럼프가 있는 법. 나에게는 1년에 한 번 정도 주로 연초에 찾아오는 것 같다. 그런데 또 신기한 것이, 이런 순간이 다가올 때마다 다시금 살아갈 의욕을 샘솟게 만드는 무언가와 마주친다. 재작년 초에는 여자 배구 프로 리그에 빠져 매 경기에 최선을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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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자신과 닮은 글을 써내는 사람
오예찬 에디터에게 '글'에 대해 묻다
아트인사이트에서 전문 필진으로 활동하며 시각예술에 대한 글을 쓰고 있는 오예찬 에디터를 만났다. 한 사람이 묻고 한 사람이 답하는 딱딱한 형식의 인터뷰가 아닌 당신과 나, 예술과 글에 대한 ‘대화’가 오고갔다. 필자가 아트인사이트를 처음 접한 건 우연히 알게된 오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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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후각의 예술, 그 매력적인 향 이야기 속으로
<오브뮤트>의 김유라 전문필진님을 만났다
누군가의 인터뷰를 좋아한다.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의 인터뷰도, 널리 알려진 유명인의 인터뷰도, 평범한 사람들의 세상 사는 이야기들도,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편이다. 영상으로 남기든, 글로 남기든 인터뷰의 방법은 크게 상관없다. 그저 누군가의 진심이 오롯이 전달되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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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스스로 상징이 되고자 하는 상징주의자를 만났다
그녀는 이미 나에게 하나의 상징이 되었음을.
* 본 글은 실제 인터뷰를 문학적으로 재구성한 수필입니다. 가끔 그럴 때가 있다. 처음 보는 사람이, 또는 알던 사람의 처음 보는 면모가 눈길을 끄는 때가 있다. 그런 점에서 인생은 드라마다.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는 유명한 명제에 동의하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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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가족의 사랑을 갈구하는 이방원을 표현하고 싶었어요"
뮤지컬 배우 김동형 인터뷰
서범석 배우가 연출을 맡으며 기획한 ‘광나는 사람들’ 프로젝트의 첫 번째 작품인 <창업>이 시즌 1을 무사히 끝내고 시즌 2로 다시 돌아왔다. 뮤지컬 <창업>은 고려 후기부터 조선 건국 초의 이야기를 다룬 것으로, 간단히 말하자면 이성계의 조선 건국 이야기를 이방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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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이런 세상에서 내 얘기를 한다는 것
오래오래 살아서 많은 사람들의 늙은 친구로 있고 싶다.
누가 내게 무얼 하며 사느냐고 물으면 늘 곤혹스러워진다. 저도 제가 뭘 하고 사는지 잘 모르겠는데요, 그 쪽이 보기엔 제가 뭐하는 것 같으세요? 되묻고 싶은 마음을 참는다. 그러다 결국 입 밖으로 나오는 말은 “아...그냥 가끔 글 쓰고 학교 열심히 다니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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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View] 그래도 우리는 아직은 낭만, 마치의 음악 Part 2
제목은 마치의 인터뷰로 하겠습니다, 근데 이제 낭만을 곁들인
제목은 마치의 인터뷰로 하겠습니다, 근데 이제 낭만을 곁들인 글 - 작곡가 오상훈(Dike) 지난 Part 1에 이어 마치(MRCH)의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Q. 곡 제목들이 감각적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이번 [아직은 낭만]도 그렇고요. 이 곡은 어떤 내용의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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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나와 함께 달을 보러 가기로 했다
언덕 위에 올라가서
오후 5시, 동대문역 1번 출구로 나와 한양도성 성곽을 따라 가파른 언덕을 올라왔다. 헉헉거리며 오를 때는 속으로 ‘이놈은 왜 이런 곳에서 보자고 한 거야?’라며 툴툴댔지만 올라와 보니 경치는 확실히 좋았다. 성곽 내부에 이화벽화마을과 낙산공원이 있고, 성곽 외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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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View] 그래도 우리는 아직은 낭만, 마치의 음악 Part 1
마치(MRCH)가 사는 원더랜드(Wonderland)
마치(MRCH)가 사는 원더랜드(Wonderland) 글 - 작곡가 오상훈(Dike) 몇년 전 카페 쇼파르에서 윤지영이라는 본명으로 공연을 하던 아티스트가 있었다. 한동안 기억에 남아 있던 그녀의 공연 장면과 별개로 당시엔 그녀가 연고티비의 조이라는 것을 알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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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다시 돌아오지 않을 오늘, 행복하게
삶이 나를 속일지라도, 나만큼은 나를 사랑하자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한번 한 선택에 절대 연연하지 않는 내가 통탄해 마지않는 가장 큰 실수가 있다. 바로 남들보다 늦게 간 군대. 다시 태어난다면 무슨 일이 있더라도 스무 살에 간다. 독자 여러분은 ‘늦은 군대’의 애로사항이 어떤 점이라고 생각하는가? 나이 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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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나는 지금 이렇다.
멍한 눈으로 보낸 나의 여름
#0 소개에 앞서 깊은 고민을 하지 않으려 했다. 물음에 즉각 튀어나오는 대답을 적고 싶었다. 그래야 28살의 나를 꾸밈없이 담아낼 수 있을 것 같았다. 멍한 눈으로 여름을 보냈다. 떠나가는 것이 많은 여름이었다. 사는 대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에 붙잡으려는 노력조차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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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전공보다 영화를 더 좋아해요
영화 좋아하는 어느 정외학도의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MBTI 검사지의 첫 질문은 이러하다.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을 소개하는 것을 어려워합니다.’ 몇 개월마다 습관처럼 마주하는 이 질의는 내가 늘 고민도 않고 1초 만에 넘겨버리는 질문이기도 하다. ‘매우 비동의’를 의미하는 맨 오른쪽 동그라미 버튼을 자신 있게 누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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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내게 시간을 달라, 당신을 받아드릴 시간을.
처음이 서투른 사람의 고백
프로젝트 당신을 시작하며 아트인사이트 [Project 당신] 아트인사이트 에디터로 활동을 시작해 현재는 컬쳐리스트 활동으로 이어가는 나, 이서은은 사실 에디터 활동 중에도 [Project 당신] 초대를 보았다. 당시 프로젝트나 문화 초대에 거의 반사적으로 [향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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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풍요롭게 존재하며, 나를 찾는 여행을 합니다
여기, 한번뿐인 인생을 여행처럼 살고 싶다는 사람이 있다. 그것도 풍요롭게 존재하며.
여기, '한번뿐인 인생을 여행처럼 살고 싶다'는 사람이 있다. 그것도 풍요롭게 존재하며. 올해 3월부터 아트인사이트 에디터로 시작해 하반기부터 컬쳐리스트로 활동하는 신지예다. 과연 그녀의 여행은 지금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을까. 그리고 그녀는 풍요롭게 존재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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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유튜브로 만나는 나
유튜브, 그 사람들의 삶 속에서 나를 만난다.
누군가를 처음 만났을 때를 떠올려 보자.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알아가기 위한 질문을 던진다. 가장 쉽고 편한 주제는 취미와 관심사다. 무엇을 좋아하는지, 최근에 어떤 것을 보고 즐겼는지 스무 고개하듯 질문을 이어가며 또 한 명의 사람을 만난다. 당신이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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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나를 정의(define)하려는 시도
스스로 인터뷰를 해봤다. 지인들에게 몇 가지 질문을 받아서. 나를 규정 짓는 일은 너무 어렵다. 그래도 나를 조심스레 꺼내 보였다. 늘 그렇듯이 손 가는 대로.
인터뷰는 말로 견고히 쌓은 하나의 세계다. 인터뷰어는 세심하고 치밀한 질문으로 인터뷰이의 말을 끌어내고 문장으로 빚어내 하나의 인터뷰를 완성한다. 인터뷰 속에는 인터뷰이의 생각과 삶의 가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인터뷰가 잡지의 영역뿐만은 아니지만, 매력적인 인터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