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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도서/문학
[오피니언] 그래서, 4차 산업혁명이 뭔데? [도서/문학]
들어봤지만 여전히 어려운 4차 산업혁명
‘4차 산업혁명’이라는 용어가 공식적으로 등장한 지도 어느덧 5년이 되어간다. 이 용어가 공식적으로 사용된 것이 2016년 세계경제포럼에서였으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4차 산업혁명은 여전히 모호하게 다가온다. 최근 이런 질문을 받았다. ‘연주씨는 신문방송학과라 잘 아시겠죠. 4차 산업혁명이 어떤 혁신을 기반으로 이뤄졌나요?’ 나는 눈동자만 굴리다 입을 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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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연주 에디터
2021.06.28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우주같이 음악하는 사람 [음악]
자기 소리에 대한 확신, 수 십 년간 해체와 조합을 반복하면서 만들어온 청각의 우주.
어떠한 사물이 가지고 있는 물성을 비틀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앨범이라는 사물을 만드는 제작자로서의 음악가들은 뮤직비디오를 만들기도 하고, DVD같은 영상물을 더하는 시도를 하곤 한다. 사실 이는 ‘비틀기’라기보다 덧붙임의 개념에 가깝고, 이 덧붙인 것들에서 간혹 탁월한 요소들이 발견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웨인 쇼터가 [Emanon]이라는 앨범(사물)에서
by
조원용 에디터
2021.06.14
오피니언
도서/문학
[오피니언] 삐까부 세상과 미디어 시대 [도서/문학]
우리는 자유로워질까, 더 구속될까?
‘죽도록 즐기기‘. 다소 과격해 보이는 제목의 책을 고른 것은 순전히 ’시대를 초월한 혜안‘이라는 추천 문구 때문이었다. 1986년에 출간된 이 책은 뉴미디어 시대를 예견하며 다가올 미디어 세대가 가져야할 자세와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한 세기 전에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언급되며 2020년에도 리커버 되어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
by
고연주 에디터
2021.06.11
오피니언
문화 전반
[오피니언] 당신의 노란 장판 [문화 전반]
당신에게도 노란 장판이 있습니까?
K-pop, K-드라마, K-아이돌, 심지어는 K-떡볶이까지. 다양한 한국의 문화들이 ‘K-’라는 이름을 달고 세계로 퍼져나가고 있다. 그중에서도 한국만의 감성이 물씬 드러나는 소재들이 있는데, 한옥이나 한복 같은 전통 문화가 아니라 80년대에서 2000년대를 오가는 특유의 감성을 나타내는 것들이다. 익숙한 듯 낯선 주택가 풍경, 쇠로된 대문이 즐비한 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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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연주 에디터
2021.06.05
오피니언
영화
[오피니언] 세상을 바꾼 여성 예술가 [영화]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세계
강렬한 영화포스터에 절로 발이 끌려 개봉일에 맞춰 극장을 찾아갔다. 다큐멘터리 영화를 영화관에서 본 것은 처음이었는데 ‘무한의 세계’라는 제목에 걸맞게 작품의 무한하고 거대한 공간감을 스크린을 통해 느낄 수 있어 좋았다. 미술사를 잘 아는 편이라 생각했다. 현대 미술의 거장을 뽑으라 하면 망설임 없이 여러 작가를 나열할 수 있었다. 하지만 거기에 쿠사마
by
고연주 에디터
2021.05.22
오피니언
도서/문학
[오피니언] 청산되지 않은 역사 [도서/문학]
'소년이 온다'와 5월의 광주
광주에는 518번 버스가 있다. 이름 그대로 5·18국립묘지로 향하는 버스다. 광주 토박이인 나는 딱 한번 그 버스를 타본 적이 있다. 5·18기념행사를 촬영하기 위함이었다. 그 날 아침엔 비가 왔다. 5·18국립묘지는 집에서 꽤 멀었고, 환승을 하기위해 다음 버스를 기다려야 했다. 그 때 정류장 옆자리 할머니께서 조심스레 5·18기념행사를 보려면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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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연주 에디터
2021.05.14
오피니언
문화 전반
[오피니언] 눈물에 대한 고찰 [문화 전반]
어른도 눈물이 날 때가 있다
어릴 적 나는 울보였다. 혼나서 울고, 주사 맞기 무서워서 울고, 오빠와 싸우다 울고. 무슨 울 일이 그리도 많은지 툭하면 울었다. 참아보려 애써도 속으로 내가 당한 일을 짚어보다 억울하다는 판단이 서면 무조건 눈물이 나는 것이었다. 울보인 주제에 자존심은 세서 남 앞에서 우는 게 너무나도 싫었다. 울면 괜히 지는 것 같았고, 내가 하는 말들이 떼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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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연주 에디터
2021.05.07
오피니언
동물
[오피니언] 고양이가 만들어준 인연이 있다 [동물]
스물두마리 고양이와 랜선집사들
원래 고양이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다. 물론 가끔 가다 보는 고양이 영상은 귀엽고, 길 가다 스치듯이 길고양이를 보게 되는 날은 운이 좋다 느꼈지만 고양이 자체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었다. 고양이는 묘하게 차갑고, 애교도 없어 보인다는 게 그 이유였던 것 같다. 직접 접한 적은 많이 없었지만 이미지가 그랬다. 당시엔 그랬다. 그것이 엄청난 오해였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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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연주 에디터
2021.04.30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자기만의 형식을 내재한 연주자는 어느 자리에서도 자기 빛깔을 낸다. [음악]
형식의 배제가 아닌 형식을 내재한 연주자가 기존과는 다른 시선으로 작업에 임함으로써 연주에 대한 개인적인 의미를 포용하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이번 앨범은 전작 [The Artist]에 비해 구성이 단출해지고 컨셉 역시 단순해졌다. 친밀함을 화두로 진행되는 곡들은 오귀스트 로댕의 작품을 다양한 방법으로 천착하는 등의 접근 방식에서 몇 발짝 물러나 곡 자체와 멤버들과의 대화에 초점을 맞춘다. 피아니스트 조지 케이블스, 베이스의 피터 워싱턴과 제레미 펠트의 조화는 노련하고 삼삼하다. 그의 앨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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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용 에디터
2021.04.27
오피니언
도서/문학
[오피니언] 세 장의 사진과 당신의 처세술 [도서/문학]
당신의 처세술은 결코 틀리지 않았다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 실격'. 다자이 오사무 특유의 우울하고 자기혐오적인 문체를 선호하는 편은 아니기에 썩 마음이 가지 않아 내버려두었던 것을, 한번쯤 읽어 봐야겠다 마음먹고 이번 기회에 다시 읽어보았다. 한 남자의 일생을 담은 석 장의 사진과 세 편의 수기를 바탕으로 쓰인 것인데 주인공 요조의 생각이나 행동이 퍽 기묘하고 이해할 수 없으면서도 묘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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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연주 에디터
2021.04.23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오피니언] 여성들의 무한한 도전은 가능할까 [드라마/예능]
'무한걸스'를 통해 보는 미디어 속 여성
사실 예능 프로그램을 그리 즐기는 편은 아니다. 하지만 내게도 좋아하는 예능을 물었을 때 꼭 등장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무한걸스’다. 2007년 시즌1을 시작으로 방송계에 발을 내딛은 무한걸스는 재능 있는 여성 연예인들의 존재를 가감 없이 보여준 프로그램이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마지막 시즌인 무한걸스 시즌3의 패널들을 중심으로 미디어 속 여성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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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연주 에디터
2021.04.16
오피니언
사람
[오피니언] 잃어버린 복조리를 찾아서 [사람]
운 나쁜 사람의 정신 승리
“뭐야, 여기도 문 닫았어?” 벌써 세 번째 허탕이었다. 여기저기 밥 먹을 곳을 찾아다니느라 어느새 점심때가 거의 지나있었다. 이번뿐만이 아니었다. 늘 어딘가 찾아가려 하면 얼마 전까지만 해도 멀쩡하던 가게들이 갑자기 임대문의를 붙이고, 휴가를 가고, 개인사정으로 쉬고 하는 것이었다. 브레이크 타임이나 휴무일에 방문해 허탕 치는 것은 이제 예삿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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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연주 에디터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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