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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가족'의 의미 [도서/문학]
혈연으로 이어진 관계만을 가족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김유 작가의 『가족이 있습니다』는 개와 개의 가족에 대한 이야기이다. 작품은 개가 사라진 할아버지를 찾기 위해 기차에 오르는 장면부터 시작된다. 이 작품을 읽으며 ‘가족’라는 단어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개의 첫 번째 가족은 할아버지였다. 개는 할아버지와 함께 계절을 지내고 시간을 보내고 추억을 쌓았다. 하지만 기억을 잃는 병에 걸린 할아버지는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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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에디터
2025.03.17
오피니언
공연
[Opinion] 파도 위의 삶, 파도 너머의 선택 - 천승세 '만선'의 동시대적 재해석 [공연]
2025년 리메이크된 희곡 《만선》은 원작의 사실주의적 핵심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 문제의식과 연출을 더해 재탄생했다. 작품은 자연과 인간, 자본과 빈곤층, 가부장제와 여성의 저항, 구세대와 신세대의 갈등을 부각하며, 운명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저항하고 스스로 결정하려는 인간의 의지를 보여준다.
1. 서론: 1964년 작 <만선>의 재탄생, 왜 지금 다시? 1964년에 발표된 천승세의 희곡 <만선>은 산업화가 막 시작되던 1960년대 한국 어촌을 무대로, 전통적인 어업 방식과 자본의 논리가 충돌하면서 빚어지는 비극적 현실을 사실주의 기법으로 생생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바다는 이 작품에서 먹고사는 터전이자, 언제든 모든 것을 앗아갈 수 있는 위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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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인 에디터
2025.03.17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의미 부여의 풍부한 바람이 만드는 폭풍우 - 에디토리얼 씽킹 [도서]
오늘은 그럼 그중에서 E(eliminate) 제거부터 해볼까?
“여기서 눈을 제거하면 각도가 사라지며 무지개도 사라집니다. 옆에 있는 사람은 여러분이 보는 무지개를 못 봐요. 눈이 다른 위치에 있거든요. 이 공간은 당신의 존재에 전적으로 의존합니다. 무지개의 존재보다 중요한 게 따로 있어요. ‘나의 두 눈을 믿고 세상과 호응하는 나이 능력을 의존하느냐’가 문제죠” “의미 부여”, 일상 속 작은 말, 행동과 같은 레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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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은 에디터
2025.03.1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낯선 존재와 환경에 관한 가능성을 맞이하며 [전시]
인간 중심에서 벗아난 새로운 존재를 마주하며
피에르 위그의 아시아 최초 개인전 < 리미널 >이 리움미술관에서 개최했다. 전시 제목인 ‘리미널’은 “생각지도 못한 무언가가 출현할 수 있는 과도기적 상태”를 의미한다고 한다. 작가가 제시한 실재 세계에서 불가능하거나 상상을 넘는 그 이상을 어떻게 경험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과 인간과 비인간의 상호 의존성에 대한 탐구가 이 전시회의 주제라고 할 수 있다.
by
여정민 에디터
2025.03.16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중소극장 뮤지컬 시상식 ‘혜공 인 더 파크 어워즈’ 살펴보기 [공연]
세상에 이런 우당탕탕 시끌벅적 시상식이
지난 3월 10일 월요일, '혜공 인 더 파크 어워즈'라는 이름의 뮤지컬 시상식이 열렸다. 작년에 이어 2회차를 맞이한 혜공 인 더 파크 어워즈는 중소극장 뮤지컬을 대상으로 배우, 작품, 스태프들에게 다양한 상을 시상하는 행사이다. 이 시상식은 뮤지컬 기획사 '랑컴퍼니'의 안영수 대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혜화로운 공연생활'과 '놀유니버스'가 공동으로
by
김지현 에디터
2025.03.1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죽음도 리필이 되나요 - 미키 17 [영화]
Bon Apetit! 소스와 인공육 사이 어디쯤, 미키의 맛
* 영화 <미키 17>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영생은 인간 역사의 유구한 선망의 대상이자 경계의 대상이다. 노화가 곧 죽음으로 이어지는 것은 자연의 섭리이고, 영생이란 그 섭리를 거스르는 일. 아아,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하지만 먼 옛날 진시황은 불로초를 찾아 헤매다 결국 수은중독으로 사망했
by
윤희수 에디터
2025.03.16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나다운 생활을 위한 루틴의 힘 [사람]
매일 되풀이되는 하루 속에서 충만함을 느끼는 방법
일상 속에서 구체적인 기쁨을 발견하기 지난해 연말, 사 년 동안 살던 오 평 남짓의 원룸에서 십 평 대 집으로 이사를 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아쉬운 점들이 하나둘 눈에 띄기 시작했다. ‘싱크대가 조금 더 넓으면 좋을 텐데. 방이 하나만 더 있으면 딱일 텐데.’ 자꾸만 못마땅한 점을 떠올리는 나 자신이 탐욕스럽게 느껴졌다. 그리고 놀라웠다. 새로운 환
by
박수은 에디터
2025.03.1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미키17, 재밌었어? [영화]
자본주의 속 소모품화된 존재 탐구, 그러나 과도한 소재와 이분법적 선악 구조가 아쉬운
미키 17을 보고 왔다. 예고편도 시놉시스도 보지 않고 곧바로 향한 극장. 기생충의 여파로 들뜬 마음 그러나 SF물을 좋아하지 않는 취향이 균형을 이루어 나름의 평형상태를 유지하며 2시간 17분을 집중했다. 멀쩡히 잘 살아가고 있는 행성에 느닷없이 들이닥쳐서 외부인 주제에 원주민들을 '크리퍼'라 이름 붙이고. 무자비하게 학살하려 드는 마샬을 보며 나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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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아 에디터
2025.03.14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판타스틱 티벳여우와 이야기 (1) [문화 전반]
이야기를 들을 때 우리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요즈음은 설거지나 집안일을 하며 매번 유튜브나 영화를 본다. 보는 것은 그 때 그 때 다른데 집안일을 하며 보기에 딱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정도가 내셔널 지오그래픽이나 동물의 왕국 같은 동물 다큐멘터리이다. 가장 최근에는 설거지를 하며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티벳 여우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봤다. 몸집에 비해 큰 머리가 사뭇 엉성해 보이는 것이 여간 귀여운 것
by
남영신 에디터
2025.03.14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잘 가요, 베로니카 - G-Dragon, Drama [음악]
지드래곤은 베로니카로서의 그의 드라마를 끝냈다.
그의 앨범 ‘위버맨쉬’는 지드래곤의 귀환이 아닌 ‘권지용의 시작’이다. 수록곡 ‘Drama’는 그 새로운 발 딛음을 알리는 효시이면서도 지난날의 지드래곤을 되돌아보는 회고록이다. 4분 남짓한 길이의 뮤직비디오 속에서 기계 부품의 허물을 벗고 탈피한 그는 더 이상의 드라마는 없다는 끝맺음으로 퍼즐 같은 인생의 발자취를 남겼다. 이제 나는 그의 팬으로서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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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에디터
2025.03.14
오피니언
음식
[Opinion] 봄의 정령, 미나리가 돌아왔다 [음식]
봄의 멋과 맛이 살아있는 '미나리' 미나리의 무한 매력에 대해 알아보자
입맛을 돋우는 향긋함에 반하다 추운 겨울이 눈 녹듯 사라지고 봄이 찾아왔다.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 기지개를 켜고 일어났다. 커튼을 걷자 따스한 햇살 들이 일렁이며 새로운 아침을 맞이한다. 나는 뭐든 계절을 타지 않고 잘 먹는 편이다. 그런데 유독 계절을 타면서 먹으면 더 흥나는 음식이 있다. 바로 미나리다. 건강에 신경 쓰지 않았을 때는 채소를 많이
by
최아정 에디터
2025.03.1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이번에도 봉준호가 운전하는 버스에 몸을 맡겨봐도 괜찮아 [영화]
베스트 드라이버, 봉준호
<미키 17>(2025)은 <기생충>(2019) 이후 봉준호 감독의 6년 만의 신작이다. 6년 전 <기생충> 개봉 첫날 밤, 혼자 극장에 가서 영화를 관람했었다. 블랙 코미디를 전면에 내세우던 영화는 순식간에 스릴러를 넘어 호러로 장르를 탈바꿈했다. 끊임없이 고조되는 서스펜스는 극도의 공포감을 자아냈다. 하마터면 압박감을 이기지 못하고, 극장을 뛰쳐나갈
by
이수미 에디터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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