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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키워드 인터뷰]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할까요? '얼음 펭귄' - 윤나라 작가
그림책 '얼음 펭귄' 윤나라 작가 인터뷰
작가가 자신의 그림책에 어울리는 키워드를 선정하고, 해당 키워드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인터뷰입니다. #집 #얼음 #지구온난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그림책 작가 윤나라입니다. 언제 처음 그림책 작가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셨나요? 저는 회화를 전공했어요.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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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따뜻하고 다정한 윤백희를 보여주고 싶어요" - 쇼뮤지컬 '드림하이' 이재이 배우
이재이 배우는 이미 '윤백희'라는 새로운 꿈을 향해 끊임없이 전진하는 중이었다.
그 시절 사랑했던 꿈에 대한 이야기가 10년 만에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2011년에 방영된 KBS 드라마 '드림하이'가 막을 내린 이후 주인공들의 10년 뒤 모습을 그린 쇼뮤지컬 '드림하이'가 5월 13일부터 7월 23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관객들을 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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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타인의 삶을 상상하는 힘 - 소다미술관 경선화 큐레이터
"열린 마음을 갖고 다정한 시선으로 작품들을 봐주기를 바랐어요."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 번 SNS와 커뮤니티 속에서 타인의 삶을 들여다본다. 그렇게 만나는 누군가의 삶은 삶에 우열을 매기고 자신의 위치를 가늠해보기 위한 수단으로만 여겨질 때가 많다. 다른 사람의 삶을 엿보기 쉬워진 시대지만, 그 삶을 이해하기는 오히려 더 어려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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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식스 더 뮤지컬'로 다시 태어난 여섯 왕비, 배우 박가람의 '시모어'
“모두가 알지, 우리가 바로 식스 와이프, 이제는 엑스 와이프.”
출처 : 아이엠컬처 (이하 동일) “모두가 알지, 우리가 바로 식스 와이프, 이제는 엑스 와이프.” 역사상 가장 할 말 많고 사연 많은 500년 전 튜더 왕가의 여섯 왕비가 <식스 더 뮤지컬>로 찾아왔다. <식스 더 뮤지컬>은 영국 국왕 헨리 8세의 여섯 왕비들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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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12가지 키워드로 보는 ‘요즘 미술’ - ‘요즘 미술은 진짜 모르겠더라’ 정서연 작가
"현대미술은 세계를 바라보는 하나의 틀이에요."
‘요즘’이 앞에 붙는 것들은 종종 지탄의 대상이 된다. 그 바탕에는 그것을 이해할 수 없다는 데서 오는 막막함과 두려움이 있다. ‘요즘 미술’도 예외가 아니다. 어느덧 난해함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현대미술을 두고 ‘이게 예술이냐’식의 불만 섞인 목소리도 나온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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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뮤지컬 '나폴레옹' 박영석 프로듀서와 로랑 방이 이끈 세계 첫 불어 공연, 새로운 K-뮤지컬의 탄생
더욱더 완벽한 스토리와 개연성으로 돌아온 뮤지컬 <나폴레옹>의 두 주역을 만나다
전 세계 최초로 뮤지컬계에 전무후무한 일이 벌어졌다. 한국인 프로듀서를 중심으로 프랑스 배우와 스태프, 미국 작곡가와 작가가 힘을 합쳐 대작을 완성시켰다. 뮤지컬 <나폴레옹>이 5월 5일부터 21일까지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세계 최초로 불어 공연을 올린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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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독립출판에서 발견한 작은 미래 - 디자인이음 이상영 이사
"모두가 책 한 권씩 낸다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이제는 너무 익숙해진 "책이 위기"라는 말이 통하지 않는 곳이 있다. 바로 독립출판계다. 거기에는 책에 대한 우려가 무색하게 묵묵히 자신의 책을 만드는 사람들과 그 책을 진지하게 읽는 독자들이 있다. 기성 출판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다양한 형태의 출판물, 작가의 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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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힘들게 하는 감정을 마주 보는 법 - '누군가의 성취가 나를 우울하게 할 때' 유아란 작가
"읽고 나서 마음이 좀 가벼워지면 좋겠어요."
누구에게나 숨기고 싶은 마음이 있다. 다른 사람의 하이라이트를 목격할 때 슬금슬금 찾아와 그림자처럼 떨어질 줄 모르는 열등감과 불안감. 그대로 마음속에 품고 있기에는 답답하고, 솔직하게 털어놓기에는 너무 속 좁은 사람처럼 보일까 봐 망설여지는 생각들. 인간관계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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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J에게
데자와를 좋아하는 너에게
와 이게 진짜 얼마 만이야, 3년만인가? 결국 나 졸업하기 전에 보기는 하는구나! 너무 반갑고 기뻤어. 처음 만났던 풋풋한 새내기 때의 우리랑 지금의 우리는 참 그대로이면서도 다르다. 특히 J 너 너무 예뻐지고 멋있어졌잖아! 의젓하고 멋진 사회인이 된 모습에 내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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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환상의 나라로 어서오세요
나를 위해 서 있는 너에게
Dear. 7살의 나에게 안녕, 너는 아마도 나의 모습이 궁금하겠지. 너는 어렸을 때부터 빠르게 어른이 되고 싶어 했던 사람이니까. 이 편지를 통해 너한테 할 말이 있어. 빠르게 성장하고 싶고, 멋있는 어른이 되고 싶어 하는 너의 모습, 그 모습 그대로 그 시간에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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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아낌없이 주는 나무에게
엄마라는 나무에서 태어난 열매는 여전히 뿌리를 기억하며 감사드려요.
사랑하는 엄마, 저 주희예요. 글을 쓴다는 핑계로 지면을 빌려 엄마에게 제 마음을 전해보려 해요. 엄마, 며칠 전 식당에서 갈비탕을 맛있게 먹자, 엄마가 그러셨죠. "엄마가 돈만 많으면, 우리 딸들한테 가장 비싸고 좋은 것만 사주고 싶지." 그 말을 듣고 속으로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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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배우 신서옥만의 '미영'을 만나다 - '친정엄마' 신서옥 배우
"<친정엄마>는 엄마의 엄마를 떠올릴 수 있는 작품"
엄마만큼 할 말도 많고 얽힌 감정도 다양한 존재가 있을까. 세상에 똑같은 엄마는 하나도 없지만, 시대와 장소를 막론하고 엄마라는 두 글자가 주는 공통적인 정서는 존재한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누구나 공감할 만한 엄마와 딸 사이 사랑과 갈등을 그린 이야기로 오랫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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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증오하는 V에게
친애했던 너에게
안녕. 오랜만이다. 이런 걸 두고 정말 오랜만이라고 하는 걸까. 잘 지내고 있니. 내가 아는 너는 이 질문에 매번 답이 다채로웠는데, 여전히 다채로우려나.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너는 감각이 뛰어난 애였으니까. 녹슬지도 않는 그 감각. 탐까지 나는. 다른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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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그때의 너와 나에게
꿈을 포기해야만 했던 너와 나에게,
감자는 잘 지내? 마시는 잃어버렸어. 어릴 적 꿈처럼 잊혔고, 사라져버렸어. 랑랑과는 더는 연락이 닿지 않아. 아직 바이올린을 켜고 있을까? 교환 일기를 누가 가지고 있었는지 잘 기억이 안 나. 그건 아직 누군가의 곁에 있을까? SNS에 가끔 네 이름을 검색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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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간만의 편지
2023년 봄, 막내딸이.
막상 편지를 쓰겠다고 마음은 먹었는데 글의 첫머리를 떼기가 이렇게 힘이 든 것도 오랜만이다. 가끔은 수신자를 상정하고 쓰는 글이 오히려 더 막막하구나 싶기도 하고. 마지막으로 엄마한테 편지 썼던 게 언제인가 생각을 해 봤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꽤 오래 지난 듯해서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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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다양한 아티스트를 만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요" - '원픽 페스티벌' 박은경 실장
"일하면서 관객과 무대를 직접 본다는 게 저한테는 정말 큰 의미가 있어요."
본격적인 봄이다. 겉옷이 없어도 춥지 않은 이런 시기에는 아무 일 없어도 밖에 나가서 걷고 싶어진다. 그냥 혼자 멍하니 앉아 있는 것도, 친구들과 도시락을 싸서 나들이를 가기도 좋은 날씨다. 여기에 더불어, 언젠가부터 봄 하면 페스티벌을 빼놓을 수 없게 되었다. 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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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헤매는 아이들, 성장 없는 방황 - ‘소년대로’ 신진호 연출
"그들을 그냥 지켜보는 일이 관객에게도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소년’과 ‘대로’의 조합인 ‘소년대로’라는 말은 어쩐지 창창한 미래를 일컫는 것 같다. 우리는 무의식중에 젊고 어린 것에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다고 여기며, 그런 존재가 크고 넓은 길로 나아가는 건 너무 자연스럽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미지로 소비되는 청춘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