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하늘 아래 두 개의 운명, 뮤지컬 '아이언마스크'

하늘 아래 두 개의 운명
글 입력 2019.12.31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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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정한 왕, 불꽃 같은 혁명

뮤지컬 <아이언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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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아이언마스크>는 ‘몬테크리스토 백작’, ‘삼총사’의 원작자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프랑스 왕실에 태어난 쌍둥이, 루이 14세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작품은 은퇴 후 각자의 삶을 살던 삼총사가 루이 14세의 난폭 정치로 난세가 된 나라를 위해 다시 한자리에 모인다. 그리고 이들 사이에 나타나는 인물 ‘아이언마스크’를 중점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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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이 작품의 주인공 ‘아이언마스크’는 누구일까?


과거 프랑스 왕실에는 쌍둥이가 태어나면 한 명은 왕위를 계승하고 다른 한 명을 철 가면을 씌워 지하 감옥에 영원히 가두어 버리는 법이 있었다고 한다. 쌍둥이로 태어나 왕으로 살아가는 ‘루이 14세’와 쌍둥이로 태어나 철 가면을 쓴 채 영원히 지하 감옥에서 살아가야만 하는 ‘필립’. 루이의 난폭 정치로 인해 모인 삼총사와 그들 사이에 새롭게 등장하는 인물 ‘필립’의 흥미로운 이야기. 그들의 이야기가 뮤지컬 <아이언마스크>에서 전개된다. 작품에 대해 조금 더 자세하게 말해 본다면…



SYNOPSIS


1600년대 파리, 프랑스 왕실에 쌍둥이가 태어난다. 왕위를 계승한 루이 14세는 굶주린 백성들을 외면한 채 전쟁을 일삼고 향락에 빠져 산다. 그러나 철 가면을 쓴 쌍둥이 형제 필립은 지하 감옥에 갇혀 생사를 알 길이 없다. 


한편, 은퇴한 삼총사는 각자 조용한 여생을 보내고 있다. 아라미스는 신부로서, 포르토스는 평화롭고 행복한 인생을 즐기고 있으며, 아토스는 아들 라울에게 기대를 걸며 평범하게 살고 있다. 반면에 달타냥은 왕의 경호대장으로 바쁘게 생활한다. 


난세가 영웅을 만들 듯, 루이 14세의 난폭한 정치는 이들을 한자리로 모이게 한다. 아라미스, 아토스, 포르토스, 달타냥은 한자리에 모여 왕을 제거할 계획을 세우지만 달타냥은 왕의 경호를 맡은 사람으로서 끝내 거부하는데… 


우리는 하나! 모두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던 ‘삼총사’ 그들의 새로운 도전이 무대 위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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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과 관련하여 주목해볼 점은 1998년 영화로 만들어져 대성공을 거뒀던 작품이라는 것이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으로 1인 2역을 맡았으며, 1억 달러 이상의 해외 흥행을 이끌어낸 명작이라고 한다.


98년도는 너무 어린 시절이라 그런 영화가 있었는지 알지는 못했지만, 이번 기회에 영화도 한번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와 뮤지컬 모두 본 후, 둘이 어떤 식으로 차이가 나는지 어떤 부분에서는 같이 표현이 됐는지 확인하는 것도 또 다른 재미로 다가올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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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도 계속 언급하고 있고, 극에서도 절대 빠질 수 없는 ‘삼총사’. 사실 책으로도, 뮤지컬로서도 너무나 많이 접했기에 친숙하긴 하나 세부적으로 어떤 내용인지는 알지 못했다. 이들의 이야기를 안다면 극을 좀 더 이해하기 쉽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아이언마스크>의 앞선 내용인 뮤지컬 <삼총사>에 관하여 찾아보았다.


삼총사는 17세기 프랑스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청년 달타냥과 전설적인 총사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가 루이 13세를 둘러싼 음모를 밝혀내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총사를 선망해 파리로 상경한 ‘달타냥’, 전설적인 검술의 소유자 ‘아토스’, 날카로운 추리력과 통찰력을 지닌 ‘아라미스’, 의리라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포르토스’는 여인의 납치와 사라진 국왕이 추기경의 음모와 관련 있다는 것을 알고 그들이 생각하는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똘똘 뭉친다.


“하나를 위한 모두, 모두를 위한 하나(All for One, One for All)”를 외치며 정의는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앞장섰던 그들의 이야기를 대략적으로 알게 되니, 이들이 왜 다시 돌아왔는지 조금이나마 짐작을 할 수 있었다. 이러한 짐작과 함께 그들이 강압 정치를 하는 루이 14세에게 바라는 것은 무엇이었는지, 그것을 철가면을 쓴 쌍둥이 형제 필립을 통해 이루고자 하였던 건지 하는 세부적인 의문점들이 따라왔고, 뮤지컬을 통해 이러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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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전설 ‘삼총사’의 이야기와 쌍둥이 형제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 이외에도 기대되는 것은 바로 ‘화려함’이다. 절대주의 권력을 가졌던 ‘루이 14세’는 세상에서 가장 화려하고 웅장한 궁전, 베르사유 궁전을 짓고 그 누구보다 화려한 궁전 생활을 즐겼다. 이에 더해 다양한 예술가들을 후원하면서 고전주의 예술이 꽃 피기 시작했고, 세련된 궁정 예법을 도입해 엄청난 격식에 따라 생활을 했다고 한다.


화려함의 극치를 달렸을 것이라고 생각되는 그 시대. 이러한 시대적 배경을 보여주기 위해 무대는 어떤 식으로 꾸몄을지, 그리고 등장인물들의 의상은 얼마나 화려하고 아름다울지 궁금증과 함께 보는 즐거움이 있을 것 같다는 기대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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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이야기와 볼거리가 기대되는 뮤지컬 <아이언마스크>는 뮤지컬 배우로 변신한 아이돌 산들, 노태현, 김동한 배우가 1인 2역의 루이와 필립 역을 맡아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에 더하여 달타냥 역에는 김준현, 이건명 배우님이 아토스 역에는 신성우, 서범석 배우님이 아라미스 역에는 윤영성, 박상돈 배우님이 포르토스 역에는 김법래, 장대웅 배우님 등 탄탄한 실력을 갖춘 국내 정상의 배우님들이 참여하여 관객들을 17세기로 안내한다.

 

이전에 다른 뮤지컬을 통해 ‘이건명’ 배우님과 ‘김법래’ 배우님의 공연을 본 적이 있었는데, 그때 당시 배우님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지만 뛰어난 연기와 흐트러짐 없는 노래로 사정없이 극으로 빨려 들어갔던 기억이 있다. 보고 난 후 굉장히 대단하다고 느꼈던 배우님들과 아직 본 적은 없으나 뮤지컬계에서 너무나 인정받고 있는 배우님들이 대거 참여한 극이니만큼 작품을 보기도 전에 좋은 공연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하게 된다.

 

2019년 11월 23일부터 2020년 1월 26일까지 광림아트센서 BBCH홀에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니, 기분 좋은 한 해의 마무리와 즐거운 새해를 맞이하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뮤지컬 <아이언마스크>를 보는 것을 추천한다.






아이언 마스크
- THE MAN IN THE IRON MASK -


일자 : 2019.11.23 ~ 2020.01.26

시간

화, 수, 목, 금 8시

토 3시, 7시

일 2시, 6시

윌요일 공연 없음

목요일 4시, 8시


장소 : 광림아트센터 BBCH홀

티켓가격

VIP석 140,000원

R석 120,000원

S석 80,000원

A석 60,000원

 
주최
㈜플레이앤씨

주관
㈜글로벌컨텐츠

제작
㈜메이커스프로덕션

관람연령
만 7세 이상

공연시간
150분
(인터미션 :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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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미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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