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언제라도 여행, 언제라도 기록 - 제2회 인사이트 데이

나의 여행,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세상에 드러내기
글 입력 2023.01.09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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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지금 당장, 언제라도 여행을 가고 싶다 



가슴 한 쪽에 잠자고 있는 여행에 대한 감각이 깨어났다.

 

지금 당장, 언제라도 여행을 가고 싶다.

 

2023년 1월의 첫 번째 주말, 아트인사이트의 <제2회 인사이트 데이>가 합정역 근처 북카페 [언제라도, 여행]에서 열렸다. 모두가 장장 3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여행 이야기'로 한 마음 한 뜻이 된 시간. 인사이트 데이의 모토가 소통인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실감되는 날이었다. 강연 시작 전, 진행, 마무리까지도 강연자와 청중은 따뜻하고도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호흡을 주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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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모임을 통해 여행을 사랑하는 마음, 그리고 여행을 통해 연대하고 상생하는 가치를 나눴다. 더 나아가 그런 여행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것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 여행에서 하고 싶은 이야기에 집중하고, 자신있는 도구와 컨텐츠로 여행을 기록하며, 이를 공유하는 것까지의 통합적인 의미를 발견했다.

 

 

제2회 인사이트 데이 

"여행자에서 여행 기록자로" 

 

강연자

김준영 대표(여행 콘텐츠 기획자 / 두 사람 출판사, 언제라도 여행 대표)

이유진 디자이너(여행 콘텐츠 디자이너 /언제라도 여행, 두사람 디자인 총괄)

 

강연내용

Part 1. 여행자에서 여행 기록자로

Part 2. 여행을 기획하다

Part 3. 여행을 콘텐츠로 만들다

 

장소 

카페 '언제라도 여행'(합정역 2번 출구에서 도보 6분)

 

 

에디터's Pick '제 2회 인사이트 데이'의 4가지 뉴인사이트!

 

여행을 가기 전의 '설렘'과, 

다녀와서의 '여운'을 담는 컨텐츠를 만들기

 

인스타그램, 블로그, 브런치,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 속에서 

내가 잘할 수 있는 도구와 전략을 선택하고, 여행 기록을 공유하기

 

컨텐츠를 만드는 연습과 실천으로

한 주제에 대해, 기간을 정해서, 10개의 (짧은) 글 써보기!

 

자신만의 여행 취재노트를 만들어 나만의 컨텐츠로 소화해보기

 

 

이번 강연을 통해 4가지의 뉴인사이트와 여행에 대한 기-승-전-결의 과정을 새롭게 익혔다. (앞으로 소개할 1~4번은 필자의 시선으로 강연의 인사이트를 정리한 깨달음이다)

 

1.여행을 가기 전에는 설렘이 있다. 목적지를 향한 과정을 준비하고, 여행에서 무엇을 경험할 것인지 계획한다. 북카페 '언제라도 여행'에서 열리는 여행준비 모임이나, 클래스를 들으며 여행에서의 여정과 콘텐츠 기록을 미리 구상해볼 수 있다.

 

2. 드디어 목적지를 향해 떠난다. 그곳에 도착하기까지는 예측할 수 없는 풍경과 사건이 펼쳐진다. 본격적으로 여행함에 있어서는 '정말 하고 싶은 것'을 단 1가지만 해도 성공한 일정이다. 한편 동행자와 좋은 시너지가 나면 더할 나위없이 행복한 여행이 될테다. 만약 추구하는 여행의 경로가 조금 다르다면 과감하게 '각자의 일정'을 가져도 좋다. 따로 또 같이 여행한다.

 

3. 여행을 하는 중에는 기억하고 싶은,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 또는 영상으로 촬영한다. 여행 중 짬을 내어 바로 SNS 계정에 업로드할 수 있다. 혹은 여행을 다녀와서 일련의 콘셉트로 에세이나 영상, 사진 컨텐츠를 통해 이야기를 공유하는 것도 방법이다. 여행 중에 나만의 시선으로 메모를 할 수도, 다양한 각도와 시점으로 사진과 영상을 찍을 수도 있다. (혹자는 무릎에 키보드가 있다고 상상하며 타자를 치는 시늉으로 머릿속 메모를 한다고 들었다)

 

4. 여행이 끝났다. 이제부터는 여행을 추억하고 되새기는 기분 좋은 그리움이 시작이다. 그 아련한 감정을 추진력을 삼아 여행을 기록하고 나만의 콘텐츠를 공유한다. 단순히 나만 보고 끝나는 결과물이 아니라 더 많은 사람에게 가닿는 컨텐츠가 되기 위해서는 '전략'과 '지속성'이 필요하다. 어떤 채널에서, 여행의 어떤 주제로, 어떤 내용을, 어떻게, 얼마나 주기적으로 올릴 것인가. 나만의 어떤 개성과 색깔을 표현할 것인가 고민하고 실천해본다.

 

 

 

여행을 즐기는 또 다른 방법으로의 공간, '언제라도 여행'


 

10년 넘게 여행 기획과 편집, 디자인에 몸담고 있는 전문가들을 만나고 그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게 될 줄은 상상도 해본 적 없는 일이다. 여행은 단순히 일상 속에서 벗어나 새로운 감각을 환기하는 개인적인 이벤트라고만 생각했다.

 

그런데 이번 아트인사이트에서 마련한 <인사이트 데이>를 통해 그 상상도 못한 기회를 가졌다. 여행에 진심인, 여행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것에 전문인 사람들을 만났기 때문이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여행에 대한 시각과 진정성이, 여행을 먼 곳의 영역으로 제쳐둔 나에게 다시 '불꽃'을 지피는 계기가 되었다.

 

오늘 강연의 장소는 북카페 '언제라도 여행'이다. 김준영 대표는 이곳을 "여행을 즐기는 또 다른 방법으로의 공간"이라 표현했다. 누구든 책과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인 북카페로 시작하여, 여행자와 여행기록자 그리고 여행 크리에이터가 한 곳에 모여 인사이트를 나누는 '강연', '클래스', '오프라인 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리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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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언제라도, 여행' 인스타그램

 

 

두 강연자는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여행'을 주제로 다양한 서적과 콘텐츠를 만들면서, 이제는 오프라인 공간으로도 그 영향력을 확장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바로 이곳에서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여행에 대한 깊은 애정과 정성을 생기있게 나누고 있었다.


 

북카페 '언제라도, 여행'에서 만나는 것들

 

북카페 | 누구든 책과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공간. 여행 가이드 책부터 잡지, 다채로운 출판물이 한 곳에 모여있다. 

 

강연 | 여행자, 여행기록자, 여행 크리에이터가 한 곳에 모여 인사이트를 나누는 자리

 

클래스 | 워너비 크리에이터 클래스, 여행 에세이 클래스, 지금부터 여행작가 클래스 , 등 여행 콘텐츠 만드는 방법을 배우는 자리


오프라인 모임 | '청춘영화클럽'의 '영화로 떠나는 도시 여행' , '미여디'와 미국여행 준비하기 등 여행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모임

 

저자와의 만남 | 출간 기념 저자와의 만남, 여행 전문 작가와의 소통 기회

 

 

이곳을 비유하자면 여행자의 베이스캠프같은 느낌이다.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을 하고 있는,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이 모두 모일 수 있는 곳이다.

 

또 다른 비유를 들자면 '마르지 않는 아이클레이 집'이라 표현하고 싶다. 아이클레이는 부드러운 점토로서 원하는 모양은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특성을 지니는데, 마찬가지로 '언제라도 여행'은 물리적으로 고정된 위치에 존재하지만 언제든지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여행을 사랑하는 자들이 만나는 모양과 문화를 자유롭게 빚어내는 곳이다.

 

만약 여행을 준비하고 계획할 때면 북카페 '언제라도 여행'을 방문하게 될 것같다. 이곳에서 목적지에 관한 힌트와 팁을 줄 여행 서적과 잡지를 찾아 읽을 것이다. 만약 오늘의 강연자이신 두 분이 계신다면 조심스레 여행을 준비하는 몇 가지 팁을 더 여쭤볼 수도 있을 것이다. 이곳이 여행자들을 위해 마련된 공간이며 여행을 그리워하고 준비하는 자들의 공간임을 온전히 알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여행을 마음에 품지 않더라도, 언제라도 편히 쉴 수 있는 곳이다.

 

 

 

나의 여행,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 여행을 콘텐츠로 만들다


 

강연은 1부와 2부로 크게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여행자에서 여행 기록자로], [여행을 기획하다]라는 주제로 진행하여 앞서 언급한 '언제라도 여행'의 발자취와 현재를 소개했다.

 

2부에서는 [여행을 콘텐츠로 만들다]를 주제로 여행 콘텐츠를 만드는 방법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오갔다. "나의 여행,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어떻게 표현할까?"가 바로 2부의 핵심 질문이다.

  

김준영 대표는 "쓰는 것에는 왕도가 없다"라 말하며 "A4 1/2 분량이든, 1장 이상 분량이든 꾸준히 잘 쓸 수 있는 주제와 컨셉트를 가지고 컨텐츠 제작을 지속해보기"를 제안했다. 여행에서 만난 풍경, 사진, 사람, 경로 등 각종 정보를 모두를 취할지 아니면 그 중 일부를 깊게 파고들지를 나의 기준으로 선택해보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명확한 주제와 콘셉트를 잡아 내가 잘할 수 있는 퍼포먼스를 실천하는 것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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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의 영역뿐만 아니라 시각적인 자료, 매력적인 여행사진과 영상을 찍는 것도 여행 기록에서는 빠질 수 없는 재미요소다. 만약 여행을 표현하는 시각자료를 만든다면 인물 등장여부, 배경 및 음식 음식을 찍는 컨셉트 등 고려할 부분을 다각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유용하다. 물론 나의 개인적인 만족과 기록으로 남긴다면 편안하게 찍겠지만, 세상에 공유하기 위한 목적이라면 여행자의 사진을 어떻게 연출할지도 나만의 기준과 방향성이 필요하다.

 

그런 측면에서 여행기록을 표현하고 공유하는 채널은 여행기록자에게 좋은 무기가 된다. 매체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하여 방향성을 확보하고, 트렌드를 반영하는 등 나만의 색깔을 구축하는 것이 필살기다.

 

 

01 인쇄물 | 여행 에세이, 가이드북, 매거진 등 종이 형태에 담기는 콘텐츠 


02 블로그, 브런치 | 블로그 포스팅, 브런치 기고 등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주기적인 업로드 

 

03 SNS 콘텐츠, 유튜브 | 이미지, 영상, 릴스 등 시청각적으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직관적인 콘텐츠 

 

04 오프라인 콘텐츠 | 여행에 대한 정보와 경험을 바탕으로 커뮤니티리를 형성하여 공감대를 형성 

 

 

프롤로그에서 [에디터's Pick '제2회 인사이트 데이'의 4가지 뉴인사이트!]를 언급했다. 그 중에서 '컨텐츠를 만드는 연습과 실천으로 한 주제에 대해, 기간을 정해서, 10개의 글 써보기'와 '자신만의 여행 취재노트를 만들어 나만의 컨텐츠로 소화해보기'는 특히 더 오래 기억하고 싶은 인사이트들이다.

 

납작한 시각으로 그저 여행 콘텐츠를 만들고 올린다는 결과만을 생각하기에는, 그 속의 세심한 과정을 놓치기 마련이다. 그렇기에 '어떻게'라는 실전의 방법을 항시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김준영 대표는 단순히 여행에 대한 감정만으로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나름의 취재 노트를 만들어 자신이 생각해보지 않은 바도 메모해보기를 권유했다. 예를 들어 여행에서 방문한 이 공간은 어떤 공간이며, 누가 왔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등 다양한 측면을 취재노트에 적어보는 것이다.

 

강연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여행 콘텐츠 제작의 팁은 '사소한 습관' 만들기였다. 사실 취재노트도, 주제와 기간에 대해 10개의 글을 써보는 것도 생산자가 지니는 습관의 영역이기 때문이다. 누구나 컨텐츠를 만들고 싶다는 마음은 있지만 그것이 현실이 되기 위해서는 실제 행동으로 나서는 반복적인 연결고리가 있어야 한다. 특정한 요일 또는 시간에 컨텐츠를 만들 수도 있고, 여행 중 즉시 혹은 여행이 끝난 뒤에 콘텐츠 제작을 도전할 수 있다.

 

2부를 통해 특히 네 달전 다녀온 태국 푸켓여행을 자연스럽게 떠올렸다. 3박 5일동안 꿈만 같았던 휴양지에서의 기억을 블로그 포스팅으로 올린 적이 있다. 여행 전문 크리에이터는 아니지만, 그저 여행의 소중한 경험을 오래 기억하고 싶어서 혹은 푸켓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원했다. 그 포스팅의 조회수가 일반 에세이나 리뷰 콘텐츠에 비해 거의 10배가 넘은 것은 놀라운 결과였다. 어쩌면 누군가의 잔잔한 일상보다도, 불특정 다수와 더 공통점이 많을 수 있는 '행복한 여행에 대한 기억'의 후기가 더 관심을 끄는 의미라는 반증이지 않았나 싶다.

 

만약 나의 푸켓여행을 새로운 콘텐츠로 다시 구성해본다면 이런 전략을 짜볼 것 같다.

 

우선, 나는 영상보다는 사진을 훨씬 더 많이 촬영했다. 또 이곳에서의 에피소드를 나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는 편이다. 이러한 조건이라면 나는 여전히 영상 콘텐츠보다는 블로그 포스팅 또는 브런치 기고를 통해 스토리텔링 컨텐츠를 연재할 수 있다.

 

또한 3박 5일간의 푸켓여행을 바탕으로 '푸켓, 3일동안 300% 즐기기'라는 콘셉트를 정하고 4가지의 소주제 전개를 해보고 싶다. 관광지편, 음식편, 숙소편, 문화편을 나누어 써보는 것이다. 관광지로 가본 곳은 푸켓의 빠통시장, 팡아만 국립공원, 제임스본드섬, 바나나비치 등이 있다. 음식으로는 태국 현지의 오리지널 맛을 느낄 수 있는 똠양꿍, 코코넛이 떠오른다. 숙소편에는 내가 묵었던 호텔의 다양한 시설(객실, 수영장, 피트니스, 근처 식당 등)을 나눠서 설명해도 좋겠다. 문화편에는 태국의 교통수단과 태국 사람들의 마인드를 언급해보고 싶다. 예를 들어 태국에 있는 택시 '툭툭'은 마치 트럭처럼 생긴 구조인데 '닫힌 출입구'가 없다. 그래서 자칫 중심을 잃으면차량 밖으로 몸이 튕겨나갈 수 있는데, 이 신기함과 공포의 감각은 4달이 지나도 잊을 수가 없다.

 

<인사이트 데이>를 바탕으로 여행 기록과 공유에 관한 신선한 깨달음을 얻었으니, 짧게라도 여행 콘텐츠를 기획해보았다. 더 늦기 전에 조만간 여행 컨텐츠 기록을 실천해볼 것이다.

 

 

 

쏟아지는 질문, 쏟아지는 인사이트로 마무리하며 


 

<인사이트 데이>의 화룡점정은 아마 질문시간이 아닐까.

 

'언제라도 여행'에서, 청중들은 언제라도 질문했다. 3시간 강연일정 속에 Q&A 질의응답 시간은 무려 1시간. 전체 일정의 1/3을 과감하게 질문-답변 시간으로 채운 것이다.

 

질의응답 시간이야말로 강연자가 준비하고 기획한 콘텐츠가 더욱 빛나는 순간이다. 2시간동안 열심히 듣고 인사이트를 배운 청중이, 살아있는 질문을 던진다. 오래동안 마음 속에 숨겨둔 물음표를 꺼낸다. 그리고 강연자는 즉흥 연주를 하듯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달한다. 오고가는 질문과 웃음, 깨달음 속에서 <인사이트 데이> 꽃이 또 하나 피어난다.

 

필자는 두 강연자에게 여행 중에, 혹은 여행 후에 가지고 있는 사소한 습관이 무엇인지 궁금하다는 질문을 전했다. 이에 대한 답변으로 이유진 디자이너는 "여행에 갈 때마다 그 지역에 있는 서점에 꼭 방문하여 각국의 출판 컨텐츠들(책, 잡지 등)을 자세히 살펴보고 사진을 많이 찍는다"라 답했다. 한국에서 나오는 출판물과는 훨씬 더 다양하고 다채로운 것들이 많다며, 눈여겨 본다고 전했다. 김준영 대표는 "(여행 콘텐츠)를 편집할 때 텍스트 수정 및 첨삭을 위해서 꼭 인쇄하여 직접 보고 체크하고 있다"라고 답변했다. 이들의 사소한 습관으로 10년간 마르지 않는 여행 콘텐츠가 꾸준히 나올 수 있었음을 부드럽게 이해할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김준영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안고 '언제라도 여행'을 나왔다. 청중들 중에 일부는 강연이 끝난 후에도 추가 질문을 위해 자리에 남았는데, 필자는 가장 마지막까지 질문과 조언을 구했기 때문이다. "언제나 가슴 한 편에 품는 사직서마냥 여행을 가겠다는 희망을 품고 있는데, 이제 작게라도 여행을 다시 시작하여 경험을 확장해보고 싶다"라는 말에 서슴지 않고 굳건한 용기와 조언을 건네받았다. "지금 살고 있는 서울에서부터 작은 여행을 시작해도 좋다", 서울에서 볼 것이 가장 많으니 자신만의 콘텐츠로 잘 쌓아갈 수 있을 것이라 따뜻한 격려를 받았다.

 

지금부터 다시 시작이다. 언제라도 여행, 언제라도 기록!

 

 

 

전문필진_신지예.jpeg

 

 

[신지예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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