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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앙리 카르티에-브레송 展 < 영원한 풍경 >

by 장미 에디터
2015.02.04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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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브리, 1968

ⓒHenri Cartier-Bresson/Magnum Photos


앙리 카르티에-브레송(Henri Cartier-Bresson, 1908. 08. 22~2004. 08. 03)을 수식하는 말은 무척이나 많다.

‘세기의 눈’, ‘현대 포토저널리즘의 아버지’, ‘사진미학의 교과서’, ‘사진의 톨스토이’, ‘전설적인 사진작가’, '사진의 성부, 성자, 성신', '거리 사진의 제우스'그 어느 수식어 하나 평범하지 않다. 존재 그 자체로 전설과도 같은 카르티에-브레송에겐 거장이란 수식어가 오히려 작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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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앙리 마티스, 방스, 프랑스, 1944 

ⓒHenri Cartier-Bresson/Magnum Photos


앙리 카르티에-브레송은 사진의 기술적 측면을 거침없이 무시하고 셔터 뒤의 마음의 눈을 중요하게 생각했다고 한다. 그렇다고 그의 사진이 감정적인 것은 아니다. 그는 방문할 나라들에 관한 것들을 사전에 파악하여 현장에서 무엇을 찍게 될지 만반의 준비를 했으며, 사진을 찍는 순간을 위한 반사신경의 유지와 실수를 줄이기 위해 핸드헬드를 연습했다. 완벽하게 준비된 직관이 아니고서 무엇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앙리-카르티에 브레송의 10주기 회고전 "영원한 풍경"에는 그 동안 한국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작품을 포함, 그의 초기 작품(1931년)부터 마지막 작품(1998년)까지 전시된다. 


전시는 1931년에서 1947년까지의 초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거장의 탄생, 전시의 메인 테마로, ‘자신을 향한 마음의 눈’, ‘풍경 속 사람들’ 그리고 ‘도시 풍경’으로 나뉘어 전시되는 영원한 풍경, 20세기의 눈으로 당대 최고의 거장들을 담아낸, 카르티에-브레송의 인물에 대한 시선을 감상할 수 있는 순간의 영원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되어있다.


• 전시 명 10주기 회고전 

          앙리 카르티에-브레송展 -영원한 풍경

• 전시기간 2014년 12월5일(금) ~ 2015년 3월1일(일)

(74일간, 매주 월요일 & 구정 당일 휴관)

• 전시장소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디자인전시관

• 홈페이지 http://www.hcb2014.co.kr

• 문의 02) 735-4237 /hcb20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