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돌아온 곰군입니다!

어휴, 요즘은 어쩜 그리도 과제가 많은지,

숨도 못쉬고 과제하고 있는 듯한 착각마저 들 때가 있답니다...

그러다 보니 요즘은 외출도 못하고 집에서

컴퓨터 앞을 지키며 도대체 뭐라고 쓰고 있는지조차 모를

보고서"들" 을 작성하다 보니 ... 어느 순간,

이대로는 안돼!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는데요, 

그! 래! 서!

이번에 곰군은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으로 잠시

숨을 돌리러 다녀오려고 해요 :D

11월 22일부터 한가람미술관에는

인상파의 고향, 노르망디라는 특별전을 전시하고 있답니다!

노르망디, 라는 말을 딱 들으면 가장 먼저 노르망디 상륙 작전이 떠오르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노르망디 지역은 인상파의 고향으로, 유럽 모던 풍경화가 싹튼 곳이라고도 해요.

그 중에서도 저의 시선을 확! 잡아 끄는 이름이 있는데요,

바로 프랑스의 대표 화가중 한명인 모네가 있어요!

모네는 노르망디 주의 지베르니라는 마을에서 반평생을 보낸 걸로 유명한데요,

바로 이 모네의 걸작 <수련> 도 이곳에서 그려진 작품이라고 합니다.

이 작은 마을에는 모네 외에도 아름다운 경관에 이끌린 수많은 예술가가 거쳐간 곳이라고 해요.

그래서 작은 마을임에도 수많은 관광객이 오고가는 관광 명소가 되었답니다.

돌아오는 29일 토요일에, 곰군은 인상파의 그림들을 직접 두 눈으로 만나보고 올 계획이예요.

모네, 부뎅, 쿠르베 등 다양한 인상파 화가들이 섬세하게 그린 풍경을 보고 돌아오겠습니다 :D

이번 기획전은 프랑스의 삼십여 개나 되는 미술관들이 협력해서 준비한 전시회라고 해요

일본까지 돌고 이번에 한국으로 찾아왔는데요,

이렇게 집중적으로 인상파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 놓치지 않을 거예요~

본 문화초대는 아트인사이트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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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사이트 서포터즈 2기

만사태평 봄날의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