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듀오 반디니 & 끼아끼아레타 내한공연

글 입력 2014.11.05 09:34

듀오 반디니 & 끼아끼아레타 내한공연

올 여름, <탱고 - 쿠아트로시엔토스> 공연을 관람하며 탱고에 대한 관심을 갖기 시작한 후 다시 한번 탱고 공연을 관람해 볼까 합니다.

바로 다가오는 11월 14일 금요일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에서 열리는 <듀오 반디니 & 끼아끼아레타 내한공연>입니다.

2003년부터 매해 내한 공연으로 대한민국 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이탈리아 최고의 기타리스트 지암파올로 반디니와 반도네오니스트 체사레 끼아끼아레타가 함께 공연하는 <듀오 반디니 & 끼아끼아레타 내한공연> 이들은 2002년 ‘듀오 반디니 & 끼아끼아레타’ 이름으로 듀오를 결성한 후 거장 리오 브라워의 지휘로 파르마의 파가니니 대극장에서 피아졸라의 협주곡 ‘Hommage a Liegi‘를 연주하며 세계의 주요 극장에서 국제적인 공연 프로그램으로 주목 받았습니다.

이후 러시아, 멕시코, 독일, 스페인, 중국, 폴란드, 슬로바키아, 오스트리아, 루마니아, 스위스 등을 거치며 순회 공연을 하고 탱고의 고장 아르헨티나의 전통 탱고와 피아졸라의 누에보 탱고, 그리고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아티스트의 탱고까지 그들만의 특색 있는 무대와 연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입니다.

깊어지는 가을밤, 두 악기의 절묘한 조화와 유러피안풍의 탱고를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시간,

11월 14일 금요일 세종문화회관 저녁 8시 M시어터에서 함께 하세요.

* 본 포스팅은 아트인사이트와 함께 합니다.

* www.artinsight.co.kr

[오윤희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