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lust 한수빈]
쓸쓸한 잠
쓸쓸한 가을을 안고
잠이나 자자.
하루 종일 무슨 일엔가 바빴지만
되는 일도 허물어지는 일도 결국은 없었는데…
쓸쓸한 가을을 안고
쓸쓸한 꿈이나 꾸어보자.
(문효치·시인,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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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ust 한수빈]
쓸쓸한 잠
쓸쓸한 가을을 안고
잠이나 자자.
하루 종일 무슨 일엔가 바빴지만
되는 일도 허물어지는 일도 결국은 없었는데…
쓸쓸한 가을을 안고
쓸쓸한 꿈이나 꾸어보자.
(문효치·시인, 1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