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게 녹아내리는 계절이다.
잠깐만 걸어도 몸이 바닥에 달라붙는 듯한 감각은
매년 낯설기만 하다.
차라리 모든 걸 포기하고 싶어지는 여름의 더위지만,
이에 굳이 맞서지 않고
흘려보내는 편이 나을 수도 있다.
괜히 버텨보려 애쓰기보다
시원한 것 하나씩 붙잡으며 천천히 지나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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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읽힌 글 3편<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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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게 녹아내리는 계절이다.
잠깐만 걸어도 몸이 바닥에 달라붙는 듯한 감각은
매년 낯설기만 하다.
차라리 모든 걸 포기하고 싶어지는 여름의 더위지만,
이에 굳이 맞서지 않고
흘려보내는 편이 나을 수도 있다.
괜히 버텨보려 애쓰기보다
시원한 것 하나씩 붙잡으며 천천히 지나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