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살아 본 저! 유럽 음식얘기해요

유럽에서 살아 본 저! 유럽 음식얘기해요-영국편
글 입력 2015.06.28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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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jpg


청소년기에 외국에서 시간을 보내왔던 저!
요즘 음식에 많은 관심이 있는 저!
처음으로 아트 인사이트에 글을 쓰게 되었는데..
어떤 글, 어떤 주제를 가지고 써볼까 고민하다...
 

영국.png


유럽 음식 문화에 대해 얘기해 보고 싶었습니다.
특히 매너의 나라, 신사의 나라 영국에 대해
자세히 글을 적어 보고 싶어 오늘 이렇게 포스팅을 합니다!


우선 예절을 되게 중요시 하는 영국에서 꼭 지켜야 할 매너들이 있는데요


1. excuse me 말하기 - 길 가다 사람을 치거나, 스치거나, 갑자기 마주쳤거나 이 때 사용. 버스나 광장에서 많이 들리는 말입니다. 자신을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말을 걸 때, 즉 질문을 할 때에도 excuse me로 말을 시작하면 됩니다.

2. 뒤에 사람 문 열어 주기 - 제가 한국에 와서 느낀 거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문을 열고 들어 갈때, 혹은 나갈 때 문을 잡고 뒤에 오는 사람을 기다려 주지 않는 다는 점이었습니다. 물론 어떤 사람들은 기다려 주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이 기다려 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영국 그 외 다른 유럽 국가에서도 뒤에 사람을 위해 문을 열고 기다려 줘야 한다는 사실!

3. 개인적인 질문 하지 않기 - 보통 영국 사람들은 서로에게 개인적인 질문을 잘 안하는데요. 특히 여자들에게 나이 얘기를 묻는 것은 큰 실례입니다.

4. 음식 먹을 때 칼질!! - 칼질은 음식과 관련된 이야기니 밑에 더 자세히 얘기해드릴께요!

5. 처음 본 사람에게 볼에다 키스 하며 인사하지 않기 - 보통 우리나라 사람들이 외국인은 다 처음 부터 만나면 볼에 뽀뽀 하며 인사하는 줄 알지만 영국은 친한 사람들한테만! 가끔! 처음 부터 뽀뽀로 인사하는 분들은 이탈리아 분이라던가.. 남미분이라던가.. 일단 영국 분들은 아닙니다!
 

포크나이프.JPG


그럼 이제 영국 식사 문화, 예절에 대해 얘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영국은 일반적으로 좋은 테이블 매너에 많은 관심을 쏟습니다.
심지어 어린 아이들도 나이프와 포크를 제대로 사용해야 하는데요.

우리나라는 수저로 음식을 먹지만 영국 사람들은
나이프와 포크 또는 숟가락으로 음식을 섭취합니다.

나이프, 포크 또는 숟가락으로 먹지 않는 음식은
샌드위치, crisps,옥수수,과일 등이 있습니다.


음식을 먹으면서 해야 할 일이 있는데요.


1. 만약 친구에게나, 지인에게 식사 초대를 받았다면. 그런데 만약 특정 유형의 음식을 먹지 못 할 경우 혹은 요구사항을 원한다면 파티 몇일 전에는 미리 이야기를 해야합니다.

2.  손님인 경우 주인이 밥을 먹기 시작 할 때 까지 기다려 주는 센스!

3. 항상 음식을 더 먹거나, 음료를 마시기 전에는 입 안에 있는 음식을 다 씹어서 삼켜야 합니다.

4. 무언가를 제공 받으면, 항상 감사하다고 말해야 하고

5. 바베큐, 핑거 뷔페 또는 비공식적인 상황이면 손으로 치킨, 피자를 먹을 수 있지만 공식적인 곳에선 항상 나이프와 포크로 먹어야 합니다.

6. 정식 식사 행사에서는 나이프로 버터 접시에서 약간 버터를 덜어서 자신의 사이드 접시에 덜어 먹는 것이 좋은 매너입니다. 이 행위로 빵 부스러기 묻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요!

7. 식사를 다 마친 다음에는 접시위에 나이프와 포크를 올림으로써 마쳤다는 것을 표시 해줘용


식사 시간에 하면 안되는 것들 도 있는데요.


1. 일단 칼을 핧거나, 입안에 넣으면 안됩니다.

2. 절대 입을 열어서 씹으면 안되고 쩝쩝대면 안되요.

3. 식사 하는 동안 테이블에 팔꿈치를 괴고 있는것은 실례다른 사람의 접시 위로 팔을 뻗으면 안됩니다.

4. 음식을 건네 달라고 말해야 됩니다.

5. 입에 음식이 있을 때 말하지 말기

6. 숟가락이나 포크로 음식을 먹고 왠만하면 손을 사용하지 않는다

7. 시끄럽게 먹지 않기

8. 냅킨으로 코를 풀지 않기,냅킨은 입술을 닦는 용도!!

9. 옆사람의 접시에서 음식 가져오면 안됩니다.

10. 손톱으로 치아 사이에 낀 음식을 골라내면 안대요


일단 칼과, 포크를 주로 쓰는 영국 분들 (유럽 분들)
칼은 오른손에 쥐고, 포크는 왼손에 쥡니다.


영국은 애프터눈 티도 있듯이 차를 되게 자주 마시고.
차도 많이 발달이 되어 있는데요
참고로 차마실 때 포크로 차를 저으면 안되요.
차를 포크로 저으는 행위가 복이 나간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장소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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