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시작, 연극 오싹한 연애로 시원하고 달콤하게~
글 입력 2014.05.1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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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오싹한 연애!!달콤하고 강렬한 연애, 올 여름에는 모두 다 시원하게 ~~사람들이 생각하는 사랑은 낭만적이고 짜릿하다 등등의 감정을 가진다.영화로 먼저 선보인 오싹한 연애는 말 그대로 오싹~오싹하다
영화 오싹한 연애는 2011년도 12월에 개봉되었고, 남다른 능력때문에 평범함과는 거리가 먼데다 제대로 된 친구 게다가 연애도 한번 못해본 여자주인공 여리(손예진)와 그녀에게 반해버린 프로 마술사를 꿈꾸는 남자주인공 조구(이민기)를 주인공으로 달콤해야 할 두 사람의 만남은 귀신들로 인해 하루하루가 귀신의집이다.마술 공연 도중 어릴 적 날 버리고 떠난 엄마의 낡은 손목시계를 하나를 들고 와서는 평범하던 내 인생을 자꾸 꼬여가게 만드는 그녀의 이름은 강여리, 위험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계속 사랑하고 싶은 여리와 조구는! 언젠가 부터 ‘귀신’을 본다는 이 엉뚱한 여자가 왠지 신경 쓰인다.둘의 사랑은 어떻게...?영화 오싹한 연애는 전국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반면, 연극 오싹한 연애는 대학로에서만 볼 수 있다.네이버 지도나 각종 어플들을 사용하면 길치라도 무난하게 갈 수 있다.지도에 나와있듯이 혜화역 1번 출구에서 5분 정도 걷다보면 도착할 것이다.장소 : AN 아트홀시간 : 오후 8시티켓은 인터파크 외 롯데닷컴 등의 티켓판매 사이트에서 구입 가능하다.모바일이나 인터넷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며, 현장에서도 물론 살수있다.공연 임박 시간이 다 되어 갈 때는 더 저렴하게 발권가능하다. 그렇지만, 좋은 자리는 아쉽게도 선택할 수 없다.성황리에 연극이 이루어지고 있으니, 당연하다. 그리고, 중앙좌석에서 보면 제작자와 배우 및 연출자가 오싹하게 만들어주는 여러가지 상황들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다.
출연진은 그날 그날 다르다.배우들이 많은 만큼 여러 번 봐도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다.주연뿐만아니라, 조연의 역할도 돋보여 새롭게 즐길 수 있는 오싹한 연애,.올 여름 시원하고 달콤해지고 싶은 커플들에게, 부모님께 추천 드린다.
[하예림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