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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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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반
[Opnion] 내가 비건 하는 이유 [문화 전반]
나는 땅 위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이 안전한 매일을 살길 바란다. 모두가 안전하면서도 풍요롭고 평화로운 시절이 오길, 간절히 바란다.
비건 지향인으로 살면서 요즘처럼 살기 편한 때가 없다. 희미해진 초심 덕에 마음 편히 먹고 즐겼다. 여전히 고기는 먹지 않으려 하지만 내 스스로에게 관대해진 건 사실이다. 고기가 단지 ‘음식’으로만 보이게 된 것이 이를 방증한다. 이번 글은 내 초심을 다잡고자 내가 비건을 시작할 수 있게 한 책과 문장, 영상들을 회고해 보고자 한다. 더불어 내가 소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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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빈 에디터
2023.01.17
오피니언
사람
[Opinion] 현서씨, 하고 불렀다 [사람]
나는 언제부터 가녀장이 되었는가
나는 언제부터 가녀장이 되었는가. 이슬아 작가의 장편소설 '가녀장의 시대'를 읽고 떠오른 의문이다. 아마도 내 몫의 수입이 생겨난 시점부터였을 테다. 학자금 대출의 도움으로 홀로 뛰어든 대학 생활 동안 학과 내 근로 활동을 이어나가며 경제적 독립을 선언했다. 그 무렵 나는 동생과 둘이 자취를 시작했다. 매달 빠져나가는 월세는 만만찮았고 삼시 세끼 따뜻한
by
이보라 에디터
2022.11.0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우리가 함께한 마지막 여름 [영화]
초원을 달리는 야생마처럼, 저 넓은 세계로
여름은 그런 계절이다.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에 숨이 막히지만 무거웠던 옷가지를 덜어내어 시원한 바람을 살갗으로 느끼고, 옆을 돌아보면 펼쳐진 바다에 망설임 없이 뛰어들 수 있는, 그런 계절이다. 차가운 물에서 더위를 식힌 후에는 이름 모르는 주인의 농장으로 숨어들어 가 열매를 따고, 들키면 달아나면 그만인 계절이다. 농장 주인에게 호통을 들어도, 물놀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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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에디터
2022.07.18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담백 칼칼한 오해를 위하여 [도서/문학]
분명한 오해가 있었습니다. 그 얘기는 조금 나중에 하겠습니다.
분명한 오해가 있었습니다. 그 얘기는 조금 나중에 하겠습니다. 책을 사고도 한참 후에야 이 서평을 씁니다. 조막만 한(?) 물성을 가진 이 책은 제 작은 책장 한가운데 오랜 시간 꽂혀 있었습니다. 돈이 궁할 때는 좀처럼 책을 구입하지 않습니다. 거의 항상 궁하기 때문에 책을 잘 안 산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러다 아주 가끔씩, 확실한 물질적 궁핍함을 넘어
by
차승환 에디터
2022.07.1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이슬아의 글을 사랑하는 이유 [도서/문학]
그의 세계를 엿보고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
일주일에 다섯 번 마감을 치는 삶을 상상해본 적 있는가? 이슬아 작가는 한 편에 500원을 받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독자의 메일함으로 글을 보내는 서비스를 스스로 만들어낸다. 이렇게 6개월 동안 보낸 글들을 묶어 <일간 이슬아 수필집>을 출판했다. 어린 시절, 가족, 친구, 환경 등 그의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두텁고 알차게 담아낸다. 작가의 책은 솔
by
고승희 에디터
2022.04.1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웃지 않을 용기 [문화 전반]
어색해지는 것은 두렵지 않다.
'트레이너는 하하하! 하고 웃었다. 나는 가만히 있었다. 새해 다짐 중 하나가 ‘안 웃기면 웃지 말자’이기 때문이다.' 이슬아의 수필집 <심신단련> 속 이 문장을 읽고는 한동안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질 못했다. 생각해 보지도 못한 종류의 새해 다짐이기 때문이다. 안 웃기면 웃지 말자. 문장으로 써놓고 보면 '눈물이 나지 않으면 울지 말자'처럼 당연한 말 같
by
김지은 에디터
2022.03.24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수용과 존중만이 난무하는 대화법 [도서]
세 권의 책에는 자신과 타인에게 평가와 질책을 받아 달아난 '나'의 감정들이 담겨 있다. 그들이 명확한 언어로 자신을 드러낸다. 자신의 상태를 긍정하고, 그에 맞는 언어를 발견하고 싶다면 꼭 그들의 세계에 스며들어 보기를 바란다.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타인이 어디에 살고, 무엇을 하고, 어떤 언어를 사용하고, 어떤 대화를 나누고, 무엇을 통해 살아가는지 지켜보는 것은 꽤 흥미롭다. 그 자체로 하나의 재미가 되며 비슷한 생각을 하는 것에 안도와 연대를 느끼기도 한다. 전혀 생각 못 해 본 주제를 접할 수도 있고, 비슷한 생각마저 새삼 색다르게 다가오는 신선함도 느낄 수 있다. 다채로
by
정해영 에디터
2022.03.2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현실의 동화는 어떤 모양일까? [문화 전반
현실의 동화는 책장 속 동화와 달랐다.
책장에 빼곡히 채워져 있던 동화는 언제나 사람들을 설레게 만든다. 잠자리에서 엄마의 노곤노곤한 목소리로 듣는 동화 속 주인공들은 항상 빛이 났었다. 꿈자리를 함께 하던 동화 속 주인공은 용을 용감히 무찌르는 용맹함을 갖췄고, 또 다른 주인공은 반짝반짝 빛나는 성에 살고 있었다. 그러한 동화 속 주인공들과 함께 에디터는 매일매일 새로운 동화를 꿈꾸며 커갔다
by
심혜빈 에디터
2022.01.04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편지의 시대 [문화 전반]
매일 아침 도착하는 비밀스러운 편지들에 대해서
나의 이상적인 아침 일상은 이렇다. 창문 틈으로 들어오는 햇살에 눈을 비비고 일어나 먼저 세수를 한다. 찬물에 조금 정신이 들면 어떤 옷을 입을지 생각하며 식탁 앞에 앉는다. 배가 고프면 해야 할 일을 잘 해낼 힘이 나지 않으니 간단한 아침을 준비한다. 두유와 시리얼, 아니면 지난밤 엄마가 남겨둔 복숭아나 사과. 아침을 먹으면서 핸드폰을 바라본다. 평소에
by
이수현 에디터
2021.09.20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부족함을 마주하며 계속하는 태도 - 일간 이슬아 [도서/문학]
나는 그렇게까지 대단한 작가가 아님을.
쓰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글, <일간 이슬아> 지난겨울, 알람에 맞춰 일어나지 않아도 되는 천하태평 휴학생이었던 나는 종종 밤을 지새우며 아침까지 깨어 있곤 했다. 친구들도 모두 잠들어 카톡 하나 오지 않는 그 고요한 시간, 정적을 깨고 나의 메일함을 울리는 이가 있었다. 자정, 새벽 4시, 어쩔 땐 해가 밝은 후, 매일 시간은 다르지만 내 하루가 끝나기
by
조예음 에디터
2021.05.0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내가 글을 쓰는 어른이 된 이유 [도서/문학]
이슬아의 <부지런한 사랑>을 읽고
나의 글쓰기 스승들 나는 일주일에 한 번씩 10대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친다. 10대 때 글쓰기 스승들을 너무 사랑했던 나머지 그들과 비슷한 일을 하는 20대가 되었다. … 내게 문학의 향기를 알려준 사람들. 사랑은 말과 몸을 버무려 완성하는 거라고 말해준 스승들. p.9 이슬아 작가의 <부지런한 사랑>이라는 에세이는 이런 글로 시작한다. 이 책은 작가가 글
by
박경원 에디터
2021.04.12
오피니언
사람
[Opinion] 하루의 최대치를 살아가는 사람 [사람]
엄마의 시선으로 바라본 하루
최근 정독한 이슬아 작가의 <부지런한 사랑>에선 글의 화자를 이동시키는 경험을 중요하게 다루는 부분이 있다. '내'가 주인공인 글에서 타인의 시선으로 확장하는 과정을 성장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그러고 보니 내가 쓴 글의 중심은 모두 나였다. 개인적인 감상에 관한 글이었고 감정을 잊지 않기 위한 글이었다. 자기 이야기를 직접 가공하고 포장한 글은 언제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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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에디터
2021.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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