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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미술/전시]
김환기가 주는 울림
나는 답하기 전에 한숨을 한 번 쉬어야 하거나, 말문이 막히거나, 얼굴을 한 번 쓸어내려야 하는 질문들을 좋아한다. 그리고 그런 질문의 대답은 대개 ‘…모르겠어’뿐이다. 답도 모르는 쓸모없는 질문을 뭐 하러 좋아하나 싶지만, 그 질문을 들은 순간의 숨이 탁 막히는 기분을 좋아한다. 순간 숨 쉬는 방법을 잊은 듯 숨이 막히며 가슴이 답답해질 때면, 지금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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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 에디터
2024.07.20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환상과 현실의 경계에서, 물방울 [미술/전시]
김창열의 물방울은 그러한 특별한 경험을 하기 가장 좋은 존재일 것이다.
뮤지컬, 전시, 연주회를 보는 것을 좋아하지만 드라마나 영화는 그리 선호하지 않는다. 친구 중에 드라마 광인 친구와 만나면 항상 서로를 신기해한다. 어떻게 저러지? 어떻게 이러지? 그 친구와 서로의 취미가 어떻게 다를 수 있지 이야기하다가 내가 무엇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지 생각해 보게 되었다. 뮤지컬, 전시나 연주회는 모두 직접 가서 눈앞에서 이루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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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 에디터
2024.07.12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문제적 작가의 픽셀을 찾아서 [미술/전시]
한국 아방가르드 사진의 선구자인 황규태 작가(b. 1938). 그가 보는 세상을 마주하며 나 자신을 알아갈 수 있다.
'문제적 작가'란 무엇인가. 포털 사이트에 검색해도 <문제적남자 시즌2>와 같은 토크 쇼가 상단에 뜰 뿐, 정확한 의미를 찾기 어렵다. 따라서 해당 수식어가 따라붙는 작가들의 특징을 살펴보기로 했다. 대표적인 문제적 작가로는 마우리치오 카텔란을 들 수 있다. 마침 용산구 이태원로 리움미술관에서 그의 전시가 활황이다. 특히 바나나를 회색 테이프로 벽에 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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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에디터
2023.07.13
리뷰
도서
[Review] 관찰과 묘사를 통해 꽃피우는 문화원형 - 조선 미술관 [도서]
몇 세기를 넘어선 기록의 흔적을 마주할 때면, 절로 경이롭다는 생각이 든다.
궁궐 담장을 사뿐히 넘나드는 특별한 전시회! 조선 미술관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한국인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대답하는 하나의 방법은 '한국인은 어떻게 살아왔는가'에 대한 답을 떠올려보는 것이다. '한국인은 어떻게 살아왔는가'는 사진으로 많이 남아 있는 조선 말과 일제시대 생활상을 살펴보면 도움이 된다. 그런데 사진을 들여다보니 국토는 대부분 민둥산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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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영 에디터
2023.03.23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조선의 태평성대, 그림으로 포착하다 - '조선 미술관' 탁현규 작가
풍속화와 궁중기록화로 만나는 조선 황금기
다양한 전시회가 인기를 끌지만 그중 동양 미술, 특히 우리나라 전통 미술을 주제로 하는 전시는 좀처럼 떠올리기 힘들다. 이미 우리 머릿속에서 ‘미술’이란 현대미술, 서양미술이라는 전제가 깔려 있다. 우리나라 미술이 오히려 서양미술보다 생소한 현실이 아쉬우면서도, 나 역시 한 전시회에만 가야 한다면 우리나라 전통 미술을 선뜻 택하지는 않을 것 같다. 어쩐지
by
김소원 에디터
2023.03.01
오피니언
미술/전시
[오피니언] 나는 아직 우리 항아리의 결점을 보지 못했다. - 리움미술관 [미술/전시]
둥글다 해서 다 같지가 않다. 그 흰 빛깔이 모두가 다르다.
이태원-한강진 부근에 위치한 리움미술관은 엄청난 규모의 현대 미술품과 한국 고미술품을 소장하고 있다. 계속해서 현대 미술의 담론을 생성하고 확장하는 기획 전시 또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리움미술관은 현대미술관과 고미술관, 기획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대미술관도 너무 재밌게 관람했지만, 가장 마음이 갔던 공간은 고미술관이었다. 심지어는 고미술품을
by
장민경 에디터
2023.01.08
칼럼/에세이
에세이
[한 문장의 예술가] 호흡하는 평면, 고요하고 치열하게
최명영 Choi Myoung Young
‘평면적’이라는 표현은 층위의 가능성, 변화 혹은 새로운 해석의 여지가 없다는 의미로 주로 쓰인다. ‘평면의 깊이’라는 표현은 그 자체로 모순이다. 그러나 어린 시절 단조로이 반복되는 벽지의 패턴에 하릴없이 시선을 빼앗겨본 경험이 있다면, 우리는 평면에도 공간과 깊이가 있으며 무한의 가능성이 열릴 수 있음을 이미 알고 있는 것이다. Condi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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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현진 에디터
2022.06.22
오피니언
미술/전시
[지난전시 되돌아보기] DNA: 한국미술의 어제와 오늘
<DNA: 한국미술의 어제와 오늘> 다시읽기
작년 10월 막을 내린 [DNA: 한국미술의 어제와 오늘]은 한국의 문화재와 근현대 미술을 한자리에서 비교 · 감상하며 동시대에 살아 숨쉬는 한국미술의 과거와 현재를 총체적으로 조감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였다. 전시는 한국의 미에 대해 선구적으로 언급하였던 고유석, 최순우, 김용준 등의 한국미론에 기반하여 한국의 문화재를 특징짓는 10개의 테마를 선정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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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 에디터
2022.02.22
오피니언
도서/문학
오주석 작가의 "한국의 미 특강"을 읽고 한국 예술과 사랑에 빠지다
오주석 작가의 '한국의 미 특강'이 인생책이 된 이유와 도서에 대한 설명이 있는 글입니다. 이 책을 계기로 한국 미술을 제대로 즐기고 보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이 좋아하는 한국 화가는 누구인가요? 아니면 가장 좋아하는 한국 작품은 무엇인가요? 저는 ‘오주석의 한국의 미 특강’을 읽기 전에는, 좋아하는 한국 화가도 한국 작품도 없었습니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한국 예술보다는 서양 예술을 더 많이 접했습니다. 초등학교 미술 학원을 다닐 때 서양 미술사를 공부했고, 그 책에서 나온 인상주의 그림들을 유화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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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지 에디터
2022.02.20
칼럼/에세이
에세이
[도슨트 by 푸름] 최선을 다하고, 미련을 갖지는 않습니다 - 이건용 Bodyscape
삼청로 갤러리 현대에서 이건용 작가의 개인전이 진행 중입니다.
* [도슨트 by 푸름]은 필자(푸름)가 직접 체험한 문화예술을 관객에게 말을 건네듯 소개하는 페이지입니다. 이건용 Bodyscape 삼청로 갤러리 현대에서 이건용 작가의 개인전이 진행 중입니다! 이건용 작가는 현재에도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한국의 동시대 작가입니다. ‘장소의 논리’, ‘신체 드로잉’ 등과 같은 실험적인 작품으로 한국 미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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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용 에디터
2021.09.13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한국미술에 나타난 샤머니즘 [미술]
당신은 한국적인 것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있는가?
한국 미술사에 나타난 샤머니즘? ‘샤머니즘’은 사실 한국 미술계에 다양한 작품들에서 투영된 요소 중 하나이다. 1960년대 중반 이후 한국 미술계는 민족주의에 부응해 ‘한국적’ 미술의 창안이라는 과제를 갖게 되었다. 이 때문에 민속, 무속이라는 소재가 작품들에 도입되었다. 여기서 필자는 왜 한국적인 소재에 ‘무속’ 즉 샤머니즘이 한국적인 요소인지에 주목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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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진 에디터
2021.08.06
리뷰
도서
[Review] 고흐는 익숙하지만 한국화가의 이름은 셋도 대기 힘들다면 - 방구석 미술관 2: 한국미술편
어느 샌가 이중섭의 소는 그냥 소가 아니게 되고, 김환기의 파란 점들은 그냥 점이 아니게 되는 순간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박수근, <나무와 두 여인>, 1962, 캔버스에 유채, 130x89cm “이런 건 나도 그리겠다.” 학창시절, 미술시간이면 친구들끼리 툭하면 하는 말이었다. 학년이 점점 올라가고 여전히 제대로 알지는 못하지만 ‘나라도 그릴 수 있을 것 같은’ 미술 작품들에 심오한 의미가 담겨 있으리라고 어렴풋이 짐작하게 되면서, 아니 사실은 함부로 말했다간 남들이 무식
by
장은재 에디터
202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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