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합.
직관이나 상상을 통해 분명히 인식할 수 있는 대상을 모아
하나의 실체로 본 것.

print by. 내니
Lithography
78.8 x 54.5 cm
우리는 서로에게 특정한 한 사람일 수도,
불특정 다수일 수도 있다.
나는 당신에게 특정한 한 사람일까
아니면 무수히 많은 사람 속 한 명일까.
나는 당신의 기준에, 당신의 영역에 속할 수 있을까?
TODAY'S PICK
by ART INSIGHT
-
안지영 에디터
[Review] 운명 : 인간의 고뇌와 신의 부름, 오디세이아
잠시 표류하는 순간마저 운명으로 받아들이는 인간의 면모
-
차승환 에디터
[Essay] 너무 많은 여름과
먼저 오지 말고 늦게 가지 말고 그저 적당히.
-
김민주 에디터
[Review] 안개 위의 방랑자, 그리고 텍스트라는 절벽 -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도서]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표지에 자주 쓰이는 프리드리히의 그림 〈안개 바다 위의 방랑자〉를 매개로, 이미지와 텍스트가 인간에게 요구하는 서로 다른 상상력을 이야기한다. 그림은 완성된 풍경을 건네지만 텍스트는 독자가 스스로 지어내야 하며, 이 지어내는 노동이 인간 사고와 철학의 원초적 형태라는 개인적 결론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