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교육에 왕실교육을 더하자.
글 입력 2014.05.22 18:19
-
<왕실문화 심층탐구>- 조선시대 국가의례, 오례 五禮5월부터 조선 왕실문화 프로그램 ‘왕실문화 심층탐구’와 콘텐츠를 활용한 예술 치유(Healing) 프로그램인 ‘내 삶의 오후를 위한 연향례(宴享禮)’를 운영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왕실문화 심층탐구’는 ‘조선 시대 국가의례 오례(五禮)’로, 5월 9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오후 2~4시)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교육 중이다.성리학이 통치이념인 유교 국가, 조선에서 중시하였던 다섯 가지 의례에 대해 9번의 교육이다.1. 국가의 제사 의례로 가장 중요하게 행해졌던 길례(吉禮)2. 국왕의 즉위식이나 왕실의 혼례 등 왕실의 각종 경사를 축하하는 의식인 가례(嘉禮)3. 외국 사신을 접대하는 의식으로 조선의 대외관계를 살펴볼 수 있는 빈례(賓禮)4. 나라의 안위를 책임지는 국방을 강화하기 위한 군사 의식인 군례(軍禮)5. 국장(國葬)을 포함하는 상례인 흉례(凶禮)이 외에도 중년여성이나 주부들을 위해 ‘내 삶의 오후를 위한 연향례’ 교육 프로그램도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
9번의 교육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는 표이다.모든 교육은 이메일 인중 후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해야 한다. 선착순이니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 좋다.참가비는 무료이다.'움직이는 보물 수레', '시계 왕국 조선', 교과서 속 왕실 유물' 외에 자원봉사와 '수라간 최고 상궁 일반 과정과 심화과정 등등 굉장히 다양하게 운영된다.
별관까지는 찾아가기 조금 헷갈릴 수도 있다. 안내판을 잘 보고 가야 좋다.2014년 5월 9일~7월 11일(총 9회)
매주 금요일 14:00~16:00(2시간)국립중앙 박물관은 전시와 체험이 많은 유익한 장소이므로 자주 방문하는 것이 좋다.(출처 :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외)[하예림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