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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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영화 속의 서체, 문라이즈 킹덤[시각예술]
12살 소년소녀 샘과 수지의 사랑도피이야기, 영화에 소품,색채,서체 마저 웨스 앤더슨의 독특함이 묻어나온다.
가수 EXID의 차트 역주행처럼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 인기를 얻게 되면서 웨스 앤더슨의 전작품들이 재조명을 받아 상영관에서 다시 상영을 했던 적이 있었다. 영화이미지 네이버 출처 문라이즈 킹덤에 등장인물들을 보면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에 나왔던 인물들이 종종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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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영화리뷰: 우리는 왜 친구밖에 될 수 없는가 [시각 예술]
자신에게 아무 마음도 없는 사람을 붙잡아 두는 것도 내가 행복하지 못할 테니까. 결국 가을이 올 때까지 마음껏 아파하고, 인정하고, 나를 가꾸는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네 삶은 한 계절로 끝나는 것이 아니니까.
마크 웹 감독의 장편영화 500일의 썸머 이 영화를 본 모든 친구들을 하나같이 이야기한다. “썸머가 어마어마한 썅년이야”. 친구라는 이름 하에 자기하고 싶은 것은 다하고, 정작 상대방이 원하는 것은 하나도 하지 않는 여자. 이 영화를 본 모든 사람들은 그녀에게 돌팔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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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이지형의 음악극 The Home [공연예술]
THE HOME은 10년 넘게 데뷔 준비만 하는 서른여덟살 뮤지션 지형과 그의 음악 동료 민석, 영조, 근호가 작업실에 모여 벌어지는 하룻밤의 시시콜콜한 이야기입니다. -이지형
이지형의 음악극, 더 홈 비밀번호를 누르는 소리가 들리고, 편의점 봉투를 든 '지형'이 작업실인 무대에 등장한다. 짐을 정리하고, 외투를 벗고, 가습기를 틀고, 커피를 내리고, 전화를 받는다. 그렇게 아주 일상적인 모습으로 더 홈은 시작된다. 지형은 록 밴드 글로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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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실존 상황, 인물을 배경으로 한 작품을 감상하는 방법. [문화전반]
너무 예쁘고 아름다운 곳이 있다. 여러분이라면 그 곳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줄 것인가? 나는 '너무 예쁘고 좋은 곳이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리고 싶지만,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로 인해 그곳이 훼손되는 것이 싫었다.'
내 고향은 삼면이 바다로 이뤄진 곳이다. 따라서 어릴 때 가족들과 종종 바닷가에서 놀았던 것을 기억한다. 그중에서도 특히 우리 가족이 좋아하던 바닷가가 있었는데, 출렁이는 바닷물이 깨끗하고 적절한 모래와 주변에 잔디와 나무가 있어 휴식하기 참 좋은 곳이었다. 그러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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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그림+음악+기계=? [문화전반]
오타쿠문화라구요? 엄연한 종합문화컨텐츠랍니다. 음악, 소프트웨어, 일러스트의 콤비 'VOCALOID'
그림+음악+기계=? 종합적 문화콘텐츠, 보컬로이드(VOCALOID)[문화전반] 글 - 김지현 (ART insight 서포터즈 3기) 만약 당신이 좋아하는 곡을 좋아하는 가수가 불러준다면? 더 나아가 내가 만든 곡을 좋아하는 가수가 불러준다면? 환상 그 자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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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공존의 예술가, '훈데르트 바서'
우리는 어디에, 어떻게 살고 있나요?
우린 너무나 바쁜 삶을 살고 있습니다. 나를 위해 다른 사람을 억누르고, 꽃 한 송이 신경 쓸 여유는 더더욱 없고, ‘효율’을 위해서만 산다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저 잠깐 왔다 가는 손님일 뿐인데 왜 이렇게 부정적으로 치열하게 살아야 하는 걸까요?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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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아메리카의 유령들 - 레이몬드 카버 소설집 < 제발 조용히 좀 해요 > [문학]
타인의 욕망에 우리가 모두 충실할 때, 우리의 삶은 과연 ‘성공적인’ 삶이라 정의할 수 있게 되는 것일까. 대체 성공이라는 건 대체 뭘까. 아메리카의 유령들은 케이크에 촛불을 꽂고 둘러서 웃으며 여전히 행복한 걸까. 정말 그럴까?
『제발 조용히 좀 해요』/ 레이먼드 카버/ 손성경 옮김 / 문학동네 현란한 광고판들이 연신 번쩍이는 타임스스퀘어의 복판을 아메리카노 한 잔을 들고 무심한 듯 어깨에는 검정 모직 코트를 걸친 채 당당하게 거니는 뉴요커들의 모습을 상상하는 일은 우리에게 조금도 어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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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자투리시간에 즐기는 스낵컬쳐
간단한 식사를 의미하는 스낵(snack)과 문화라는 의미의 컬쳐(culture)! ‘스낵컬쳐’란 무엇일까?
스낵컬쳐의 시대 문화체육관광부는 [2014년 문화예술 트렌드 분석 및 전망]을 발표하며 내년에는 스낵컬쳐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하였다. 간단한 식사를 의미하는 스낵(snack)과 문화라는 의미의 컬쳐(culture)! ‘스낵컬쳐’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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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한 소녀가 품은 가족에 대한 애증에 관하여.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연인'[문학]
유년시절 가난에 시달리던 소녀의 가족은 예견된 비극 안에서 살아가는 것처럼 보인다. 이런 가족에 대한 소녀의 애증의 감정이 마르그리트 뒤라스만의 감각적인 문체를 통해 독자의 마음에 와닿게 될 것이다.
1. 작자 소개 『연인』을 쓴 작가 마르그리트 뒤라스는 프랑스가 20세기에 배출한 저명한 여성작가들 중 한 명이다. 마르그리트 뒤라스는 다양한 장르의 작가로 프랑스 문단에서도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연인』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작품에서 아시아, 특히 인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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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서커스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려라! 태양의 서커스와 국내의 서커스 예술교육[공연예술]
< 태양의 서커스 >는 불과 200년 역사를 가진 캐나다라는 나라의 한 작은 마을에서 27년 전 12명이라는 소수의 인원으로 출발하였다. 5,000년이라는 유구한 역사에 다양하고 풍부하며 예술성이 뛰어난 문화유산을 가진 우리나라인데, 국가나 대기업에서 관심을 갖고 집중적인 투자를 한다면 얼마든지 단기간 내에 그들을 능가하는 공연기업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태양의 서커스의 눈부신 성공과 국내의 서커스 예술교육 1984년 몬트리올 길거리에서 불을 뿜고 저글링을 하던 곡예사 기 랄리베르테(Guy Laliberte)는 현재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500대 갑부가 되었다. 태양의 서커스는 최근 발간한 도서 <초일류 브랜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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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유하감독, 강남1970 _ 높은 몰입도, 멋진 액션씬, 그리고
개봉한지 얼마 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영화 강남1970! 그 매력속으로!
이번에는 개봉한지 얼마 안된 따끈따끈한 영화 리뷰입니당 개인적으로 이민호 팬이라서 영화가 흥하던 흥하지 않던 볼 예정이었던 영화지만 영화관을 나오는데 예고편에서 본것보다 기대이상이었던 영화라 행복하네용 *ㅇ* 이번 영화는 특히 개봉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중요한 부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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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파블로 피카소의 "아비뇽의 처녀들" [시각예술]
피카소의 < 아비뇽의 처녀들 >은 ‘입체주의’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이었다. 이 그림은 바르셀로나의 아비뇽이란 지역의 사창가 여성을 그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아비뇽의 처녀들 >은 1907년에 그려졌지만, 실제로 세상에 선보이게 된 시기는 1916년이다. 그러나 과연 피카소가 이 작품을 완성 했다고 생각했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
피카소의 아비뇽의 처녀들은 ‘입체주의’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이었다. 이 그림은 바르셀로나의 아비뇽이란 지역의 사창가 여성을 그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카소의 의도는 매춘굴에 이 그림을 거는 것 이었다. 또한 피카소는 원래 이 그림에 여인들 외에 해골을 들고 왼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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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제주도의 자연과 건축의 만남, 지니어스 로사이(Genius Loci) [문화 공간]
지니어스 로사이 - 공간에 절묘하게 자연의 숨결을 불어넣는 안도 타다오의 건축 철학이 듬뿍 담긴 건축물.
제주도 섭지코지에 위치한 평화로운 명상의 공간, 지니어스 로사이(Genius Loci) 일이 있어 제주도에 들렸다가 잠깐 관광할 시간이 있어 주변에 있는 섭지코지에 다녀왔다. 섭지코지에서 현대 건축의 거장, 안도 타다오의 건축인 '지니어스 로사이'를 만났다. 안도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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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엄마, 밖으로 나갈까요? [문화전반]
엄마, 밖으로 나갈까요?
엄마, 밖으로 나갈까요? 출근도장, 문화에 대한 글을 쓰기 시작한 이후로 매일 아침 거르지 않고 들어간다. 나의 두 눈으로 본 세계가 아닌, 또 다른 세계를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매일 새로운 미지의 문화. 이곳은 눈을 즐겁게 해준다. 다양한 사람들의 뮤지컬,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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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발리우드, 인도영화의 특색과 매력 [문화 전반]
그렇다면 왜 춤과 노래가 인도영화의 필수 등장 요소가 된 것일까?
몇 년 전 우리나라에서도 인기를 끌었던 ‘세 얼간이’ 라는 영화를 알고 있을 것이다. 나 역시 이 영화를 통해 인도영화를 처음으로 접하게 되었고, 그 이후 여러 발리우드 영화들을 찾아 보기 시작했다. 줄거리나 등장인물들의 대사 중 일부가 문화적으로 낯설게 느껴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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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세기를 초월한 고전 '주홍글씨' [문학]
작년 SBS 힐링캠프라는 프로그램에서는 소설가 김영하씨가 출연해 20대를 위한 강연으로 큰 이슈를 모았습니다. 소설가 김영하 특히 자신의 젊은 시절 때와는 너무나도 달라진 분위기의 현재를 비교하며 지금 젊은이들이 겪는 고충에 대해 이야기했고, 이것은 큰 공감을 일으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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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두산아트랩 뮤지컬 미제리꼬르디아 [공연예술]
뮤지컬 <미제리꼬르디아> 뮤지컬 미제리꼬르디아는 비극을 뜻하는 MISERY, 심장을 뜻하는 COR, 신을 뜻하는 DIA라는 단어들의 합성어이다. 이 뮤지컬은 끔찍한 어른들이 만들어낸 현실이 동화까지 잔혹하게 만듦을 보여줌으로써 개인의 욕심이 겉잡을수 없게 되어 비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