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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에세이


- 여의도 물빛무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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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는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부터 여의도 물빛무대와 광진교 8번가에서 매주 금요일 무료로 상영된다. 여의도 한강공원에는 야외에 물빛무대가 마련되어 있다. 이번 달인 8월에는 한강피크닉 콘서트도 열린다. 가족과 연인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한 여름밤의 추억! 나들이도 하고 산책도 하고 영화도 보고 콘서트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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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속에서 떠오르는 물방울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매주 수요일에는 오후 6시부터 8시에는 재즈공연을 볼 수 있고, 매주 금요일에는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매주 토요일에는 토요물빛콘서트가, 매주 일요일에는 퓨전국악공연이 이어진다.

[금요 콘서트 열대야 명화 감상회]
- 08.01 공연 Upright Note / 영화 <라이프오브파이>
- 08.22 공연 Bb's Love / 영화 <해피피트>
- 08.29 공연 채운 / 영화 <토이스토리3>

[수요 재즈의 밤 로맨틱 피크닉]
- 08.20 1부 트리오봉봉 / 2부 리트모문도
- 08.27 1부 정영애 재즈 리퍼블릭 / 2부 조슈아 재즈밴드

[토요 물빛콘서트 버라이어티 피크닉]
- 08.23 1부 반지하 스테레오 / 2부 쿵따리 쇼
- 08.30 1부 취미밴드 / 2부 밤에 피는 장미

[일요 국악 한마당 피크닉 코리아]
- 08.24 1부 아름드리 / 2부 김덕환의 여름여행
- 08.31 1부 사물놀이 천명 / 2부 소리꾼 신수정

물빛 페스티벌 : 19:30, 20:30 / 한강피크닉 콘서트 19:00



한강 피크닉 콘서트는 이번 달 말인 31일까지 물빛무대에서 펼쳐진다. 요금은 무료이며 국악, 인디밴드 등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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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물빛무대는 세계 최초의 개폐식 수상무대이다. 반구형 돔 형태인데 한강의 경관을 사방으로 감상할 수 있다. 강화유리로 만든 회전식 문을 닫으면 소규모 실내 공연장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물에 떠있는 무대위에서의 콘서트 그리고 대관을 하면 내가 공연도 할 수 있다고 한다. 한강을 바라보며 잔디밭에 앉아 맛있는 음식을 먹기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고 잠도 잘 수 있는 도심 속 쉼터이다.

이곳에는 물위를 직접 걸어볼 수 있는 '피아노 물길'이 있는데 여름날 낮에 피서지로 좋을 것 같다. 더위를 식힌 후, 맛있는 음식을 먹고 저녁에는 공연을 본다면 멀리가지 않아도 충분히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을 듯 하다. 이곳에서는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정각에 운영되는 물빛광장분수쇼가 이어진다. 한번 시작하면 매회 30분 동안 계속된다.



- 행사 일정 : 8월, 9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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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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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빛무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3-16

지하철 : 여의나루역에서 걸어서 15분거리이다.

버스 : 여의나루역에서 영등포 10, 5618, 5615, 5633, 5534 등을 타야 한다.





전화 : 02-3780-0799, 02-594-4323





( 출처 : 공식홈페이지 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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