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관계의 소통과 사랑의 중요성을 그린 연극, 황금연못.

글 입력 2014.08.19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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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연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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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연못'은 노년의 노만과 그의 아내 에셀은 황금연못이라 불리는 호숫가에서 여름을 보내고 있다. 전화 한 통 걸려오지 않는 별장에서 시간을 보내던 어느 날의 이야기이다. 아버지와의 불화로 오랫동안 소식을 끊었던 외동딸 첼시가 노만의 80세 생일을 기념할 겸 남자친구 빌과 그의 아들 13살 빌리를 데리고 별장에 나타난다그리고 첼시는 빌과 유럽여행을 떠나기 위해 빌리를 잠시 맡아 달라고 부탁한다. 빌리와 함께 여름을 보내야 하는 노만은 어쩐지 마땅치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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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황금연못 [On Golden Pond]


    1981년 유니버설 픽처스가 제작했고, 마크 라이델이 감독하고, 헨리 폰다, 캐서린 헵번, 제인 폰다 등이 출연하였다. 오랫동안 등을 돌린 채 지내던 아버지와 딸이 화해에 이르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1981년 개봉되었다. 딸의 여자친구인 빌리가 80살 생일은 어떤 기분이냐고 묻자 "40살 생일 때보다 2배 더 기분 나쁘지.."라고 했던 대사도 공감을 일으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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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데미 여우주여상, 남우주연상, 각색상을 수상하며 노부부의 사랑과 소중함을 그린 영화를 바탕으로 만들어 졌다. 아버지 노만과 등을 돌린 채 살아오던 딸 첼시가 남자친구의 아들 빌리와 함께 나타나면서 화해의 과정을 통해 가족간의 소통을 그렸다. 현대인들에게 소통과 사랑의 중요성을 말하고 세월에 대한 무상함과 안타까움 그 안에서 사랑이라는 단어 자체가 주는 귀함 다가오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 등을 표현해 주변을 돌아보고 성찰하는 시간을 마련해준다. 이 극으로 소중한 관계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과 여유를 배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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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일부터 1123일까지 비발디파크홀에서 공연되며 매표소는 지하에 있다.


화목 3/ 수금 8/ 3, 7/ 2, 6/ 월 공연없음

* 9.21() 2시 공연만 있음 / 10.3() 3, 7시 공연 있음 / 10.5() 2시 공연만 있음

 

* 1차 티켓오픈 기간: 9.19() ~ 10.5()







- 출연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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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만 : 꿈같은 청춘이 지나가고 죽음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낀다.

에셀 : 노만의 아내, 심리적 갈등을 느끼는 노만의 독설을 묵묵히 받아주며 그를 지탱해준다.

첼시 : 고집이 세다. 아버지와 사이가 좋지 않아 오랫동안 따로 살아왔다.

빌리 : 남자친구 빌과 첼시의 아들,





- 찾아가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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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F 대명문화공장 :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1221

지하철 : 혜화역 1,2번 출구에서 약 5분 거리





페이스 북 : http://facebook.com/soohyunjae

전화 : 02- 766 - 6506






( 출처 : 검색포털 외 )
[하예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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