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정서와 외국의 춤을 작품으로 만나다. 발레 [춘향]

글 입력 2014.08.25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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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레 춘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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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로 표현되는 춘향은 한국의 정서로 표현해 세계로 도약할 작품이다. 이전에는 심청으로 창작발레를 한 적이 있다. 발레 춘향은 남자와 여자의 애절한 아름다운 사랑을 표현해 음악과 안무, 의상 등 전체적으로 아름답게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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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녀춘향수절가라고도 불리는 춘향가는 조선 시대의 판소리계 소설 중의 하나이다. 주인공 성춘향과 이몽룡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당시 사회적 특권 계급의 횡포를 고발하고 춘향의 정절을 높이 평가하면서 천민의 신분 상승 욕구도 나타내었다. 작가와 연대는 알 수 없다.


외국인 무용수가 몽룡이로 변신한 모습이다. 발레로 풀어낸 춘향은 일반적으로 고전적이고 고상한 아름다움을 가진 춘향전을 세련되고 우아한 느낌마저 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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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초연후, 2010년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 국민대 대표 문화콘텐츠로 자리잡았다. 발레인데도 불구하고 한복을 입고 공연한다. 한국의 춤, 음악은 국악, 연극 같기도 한 이 작품은 세종문화회관에서 9월 28일까지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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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는 오후 3시와 7시에 공연되고 일요일은 오후 3시에 공연된다.

 

 

927일 토요일 오후 3

- 춘향 : 김주원 / 몽룡 :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927일 토요일 오후 7

- 춘향 : 황혜민 / 몽룡 : 엄재용

 

928일 일요일

- 춘향 : 강미선 / 몽룡 : 이동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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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가을 바람, 발레공연을 보면서 사랑에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 위의 발레에서 가장 기대되는 장면은 춘향과 몽룡의 사랑의 안무가 아닐까생각해본다.









- 출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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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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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81-3

 

지하철 : 종각역 1번출구에서 약 5/ 경복궁역 6번 출구 그리고 광화문역 1,8번 출구에서 약 5분.

 

버스 : 109, 150, 401, 606, 607, 700, 704, 7

06, 707, 1020, 1711, 9401, 9703, 9710,

 


 

세종문화회관 : www.sejongpac.or.kr

유니버설 발레단 : http://www.universalballet.com/korean/index.asp

 

전화 : : 02-399-1111

 


 



( 출처 : 검색포털 외 )
[하예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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