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을 쓰고 너도나도 신명나는 한판, 안동탈춤페스티벌!!!

글 입력 2014.08.21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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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 국제 탈춤페스티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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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유의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탈춤공원과 하회마을 등 안동 시내 일원에서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개최된다. 안동문화는 시대별로 편중되지 않고, 종교적으로 편향되지 않은 다양한 문화들이 온전히 전승되어 온 지역이다. 그래서 한국에서 가장 많은 문화재를 보유해 동양적인 도시이다. 또한 무형문화재도 많다. 남성대동놀이인 차전놀이, 여성대동놀이인 놋다리밟기, 화전싸움, 저전논메기 소리, 내방가사, 행상소리 등 다양하게 전승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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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은 위선을 던지고 자신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문화장치로 설정되어 있다. 사실 자신을 감추기 위해서 탈을 쓴다고 생각했는데, 생각이라는 것은 참 무서운 것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여기 경북에서는 모두가 주인이며 모두가 공연자이다. 탈춤은 자신만의 대사가 아닌 우리 모두의 대사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적극적으로 자신의 신명을 끄집어 내어 판에 뛰어들어보자.
모두가 함께 그저 즐기는 것! 

탈춤 : 얼굴에 탈을 쓰고 추는 한국의 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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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회탈춤의 유래 ]


탈춤은 우리나라 원시 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것으로, 삼국 시대와 고려 시대를 거치면서 중국의 가면극의

영향을 소화, 흡수해 왔다. 고려 말기와 조선 초기에는 지배 계층에게는 산대놀음으로, 서민들에게는 탈춤,

탈놀이, 탈굿으로 사랑을 받았다. 조선 시대에 들어와 산대놀음은 외국 사신들을 위한 접대 무용으로 채택되어

광대와 개인들을 관리하고 연회를 책임지는 산대도감이라는 관청이 설립되었다. 그러다가 인조 때 산대도감이

폐지되면서 종사자들이 뿔뿔이 흩어져 여러 가지 형태로 탈춤을 전승해 왔다.



[탈춤공연장]

보      통 : 일반 7,000원 (18세 ~64세) / 학생, 경로 5,000원 (초,중,고등학생 / 65세이상 노인)
단체할인 : 일반 5,000원 (18세 ~64세) / 학생, 경로 4,000원 (초,중,고등학생 / 65세이상 노인)
특별할인 : 학생 2,000원 (현장학습 시) / 자유관람권 전연령층 30,000원(전 연령층, 10일간)

[하회마을(하회마을입장+공연)]

보      통 : 일반 3,000원 (만18세 ~64세) / 청소년, 군인 1,500원 (13세~18세) / 어린이 1,000원 (7세~12세)
단체할인 : 일반 2,500원 (만18세 ~64세) / 청소년 및 군인 1,200원 (13세~18세) / 어린이 900원 (7세~1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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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내용 ]

- 국내 중요무형문화재 탈춤 12개

- 비지정 탈춤

- 마당극

- 국외 탈춤

- 탈춤따라배우기

- 세계탈놀이경연대회

- 축제의상공모전

- 탈춤그리기대회 등




[ 부대행사 ]

벨리댄스, 태권무, 포크송 등 80여개가 준비되어 있다.



[ 셔틀버스 운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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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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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공연과 시간에 조금씩 차이가 있다. 사이트를 참고하자.
공연은 축제장, 시내, 하회마을에서 다르게 열린다.






- 행사 안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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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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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마을 : 경상북도 안동시 육사로 239 (운흥동)






전화 : 054-840-6397~8



 ( 출처 : 공식홈페이지 외 )
[하예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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