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노트
아티스트의 삶을 지향하며 자본의 노예가 되지 않도록 분투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돈에 대한 관념이 변하고 있어요. 예전에는 돈을 단순히 생존을 위한 수단이자 예술을 가로막는 족쇄처럼 여겼지만, 이제는 오히려 나의 창작을 지탱하고 확장시키는 도구로 보기 시작했습니다.
돈이 있기에 더 자유롭게 작업할 수 있고, 나의 메시지를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할 수 있다는 걸 깨닫고 있어요.
자본이 곧 예술을 위협하는 게 아니라, 내가 그것을 어떻게 다루고 주도하느냐에 따라 창작의 동력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배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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