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2021 공예트렌드페어 [코엑스 C홀]

글 입력 2021.11.0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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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공예트렌드페어
- CRAFT TREND FAIR 2021 -



포스터.jpg


 
형형색색(形形色色)
 




<전시 소개>
 
 

4.jpg

2020 공예트렌드페어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예 축제, 공예트렌드페어가 코엑스 C홀에서 11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사흘간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이 주관하는 공예트렌드페어는 공예의 가치를 발견하고 미래지향적 발전을 통해 한국 공예 문화의 대중화, 산업화와 더불어 아시아 공예 문화를 선도하는 공예 전문 박람회다.
 
공예 작가부터 소규모 공방, 기업, 국내외 기관 및 갤러리, 단체, 대학교 등 공예 분야의 전방위적 참여가 이루어지며 비즈니스에 있어서도 B2C, B2B 등을 대상으로 누구나 향유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과 함께 유통을 통한 실질적인 공예산업 확산에 힘쓰고 있다.
 
올해의 경우 전년과 달리 총감독을 선임하여 행사의 주제를 통일감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총감독으로 선임된 정구호 디렉터는 이번 행사의 주제를 '형형색색(形形色色)'으로 표현했다.
 
올해 주제관 기획 전시는 약 1,200㎡에 달하는 공간에서 현대공예 분야와 전승공예 분야를 아우르는 한국 공예가 70여 명의 작품을 쇼케이스 형태로 선보인다. 정구호 총감독은 "다양한 배경과 연령대의 공예작가들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재료, 형태, 기법, 색감을 가진 작품의 향연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구호 총감독은 패션디자이너이자 정상급 기획자로, 제일모직(현 삼성물산패션부문), 휠라코리아, 제이에스티나 등 국내 굴지 패션 기업의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또한 패션 외에 음악, 공연, 미술 분야를 넘나들며 그 역량을 펼치고 있다. 한편 2019 밀라노 디자인 위크 <한국공예의 법고창신> 전시에서는 예술감독을 역임하며 한국의 공예를 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300여 개의 참가사와 함께하는 2021 공예트렌드페어는 주제관 기획전시 '형형색색(形形色色)'과 더불어 주요 갤러리가 참여하는 '아트&헤리티지관'과 스튜디오, 브랜드, 기업, 공방들이 참여하는 '브랜드관' 및 '창작공방관', 학생들의 창의적인 공예품을 전시하는 '대학관', 공진원의 사업 결과물을 선보이는 'KCDF 사업관' 등 총 6개 관으로 구성된다.
 
전년 대비 아트&헤리티지관의 규모가 확장되어 생활 공예 이외에도 아트 오브제로서의 예술 공예를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며, 페어 행사로서는 이례적으로 개방된 형태의 주제관 역시 눈여겨볼 부분이다.
 
전시 이외에도 라이브 쇼핑이나 우수작가상 및 대학관 우수작품상 시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2021 공예트렌드페어
- CRAFT TREND FAIR 2021 -


일자 : 2021.11.19 ~ 2021.11.21

시간
10:00 ~ 19:00
(21일은 18:00 종료)
(입장 마감: 관람 종료 30분 전)

장소
코엑스 C홀

티켓가격
10,000원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관람연령
전체관람가



 

 

[박형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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