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의 달 5월이 되었다.
모두들 평소에는 잘 하지 못했던 감사의 말도 전할 것이고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쌓으려 계획하고 있을 것이다.
이럴 때 가족들과 공연 한 편 보러 간다면
어색하거나 쑥쓰럽지 않게 감사의 뜻도 전하고,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다.
<17세>는 특히 엄마와 딸이 함께 보면 좋을 뮤지컬이다.
어느 날 갑자기 가출해버린 딸과
그런 딸에게 이메일을 보내며
자신의 사춘기 시절을 들려주는 엄마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가족과 함께 이 뮤지컬을 보고나면
굳이 말하지 않아도
마음으로 서로에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거라는 생각이 든다.

뮤지컬 <17세>는
이근미 작가의 소설 <17세>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기회가 된다면 원작을 먼저 읽고 가는 것도 좋고,
뮤지컬을 보고 정말 마음에 와 닿았다면 후에 읽어보는 것도 추천한다.

가출한 딸과 엄마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고 해서
슬프고 눈물 나는 연출만 있는 것은 아니고,
신나는 음악과 화려한 안무로 구성된다고 한다.
그러니 무거운 마음보다는 편안한 마음으로
가족들과, 친구들과 손잡고 보러가면 좋을 것 같다!
공연일정 : 2016년 5월 4일~7월 31일
공연시간 : 수, 목, 금 오전 11시, 저녁 8시 / 토요일 2시, 5시 / 일요일 4시
공연장소 : 한성아트홀 1관
러닝타임 : 90분
티켓 가격 : 전석 45,000원
원작 : 이근미 / 대본 정재헌
예술감독 : 조승룡
연출 : 조영환
출연진 : 정아혜, 정재헌, 홍지원, 문민형, 이은혜,
정승조, 이은아, 가람이, 설재근, 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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