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모네 빛을그리다 (展)

컨버전스 아트로 다양한 비주얼 이펙트가 있는 모네의 빛을그리다 展

글 입력 2016.03.19 21:44

<모네, 빛을 그리다 展>

안녕하세요~ 이번에 모네의 빛을 그리다 전시회에 가게되었습니다~

예전 부터 TV, SNS에서 홍보가 활발했던 모네 전시회.

너무 기대가 많았는데 이렇게 문화초대권으로 갈 수 있어서 정말 좋은것 같아요.

아직은 프리뷰지만 프리뷰만으로도 엄청난 기대를 해봅니다 ㅎㅎ

현재 전쟁기념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모네, 빛을 그리다 展>이

추가 관람 및 전시에 대한 감동을 감사로 알려오는 관객들과 더불어

더 많은 분들이 전시를 통해 일상의 또 다른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전시를 연장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by - 본다빈치(주) 김려원 대표

자! 본론으로 들어가 전시의 주인공 '모네'라는 화가를 소개하자면

이름 : 클로드 오스카 모네 (굉장히 아름다운 이름들의 조합이네요 하하)

예술학교를 입학

캐리커처 작가로 유명해짐

외젠 부뎅을 노르망디 해변가에서 만남(1856-57)

오일을 이용한 그림법과 외부에서 그림 그리는 기법을 알려줌

=> 외젠 부뎅의 영향으로 현대미술의 태동을 알려주는

인상주의의 선구자가 되며 실제 자연의 크기를 화폭의 사이즈에

그대로 옮기며 전통에 얽매이지 않는 그림을 그려냈다.

(사실 모네하면 인상주의 잖아요. 모네는 캐리커처로 유명해 지니까

'캐리커처로 부자가 되야지!' 했는데ㅋㅋㅋ

이게 웬일. 더 좋은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네요)

그의 삶과 감성을 더한 웅장한 그림을!

<모네, 빛을 바라다>에서는 그의 그림인생 초창기

캐리커처 작품을 시작으로 말년에 그려낸 위대한 시리즈 역작

수련 등을 컨버전스 아트로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컨버전스 아트란?

디지털 시대로 접어들면서 미술전시 트렌드도 달라지고 있다.

그중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이 컨버전스 아트인데

컨버전스 아트란 기존에 캔버스에만 그려져 있던 그림을

첨단 디지털 기술로 재해석 한 것을 의미한다.

즉, <모네, 빛을 그리다 展>에서

모네가 직접그린 캔버스 그림을 전시하여 펼치는 전시회가 아니라

디지털 기술로 모네의 그림을 새롭게 볼 수 있다는 거죠!

모네 전시회를 다녀온 교수님의 말을 들어볼까요?

"원화의 느낌을 디지털 컨버전스 아트로 층실히 표현해내고 있고,

그림으로는 도저히 실현 할 수 없는 공감각적 표현을 디지털 기술로

완벽히 구현하고 있다. 특히, 모네전에서는 역량이 집약되어

최첨단 테크놀로지를 선보이고 있다."

무슨말이냐면요

수련이라는 그림에

최점단 디지털 기술을 넣어서 화면상에 '수련'이 움직이는 효과와

바람의 효과를 낼 수 있어서 전시회를 보는 3인의 입장에서

모네가 어떤 느낌으로 이 그림을 그렸을 것인지 상상해 볼 수 있다는 거죠.

디지털 기술로는

1. 비주얼 디자인

2. 시각적인 특수효과 (VFX)

3. 홀로그램

4. 3D 등

(디자인에 대해서 뭔지는 모르지만

3D가 마지막이니 ㅋㅋ 얼마나 좋은 디지털 기술로 전시회를 펼까요?

다양한 비주얼 이펙트 기술을 응원합니다 -뜬금포..^^;;)

너무너무 기대되는 <모네, 빛을 그리다 展> 이죠?

관객들을 위한 차원에서는 매일

정기적으로 11시 2시 4시 3회 도슨트 (그림설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답니다.

모네전을 찾는 사람들 중 더 정확한 설명을 듣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시간을 맞춰가면 더 좋겠지요~? 히히.

자! 그러면 모네의 전시회가 어떤 Zone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설명 잠깐만!

*이번 전시는 모네의 빛과 사랑에 초점을 맞춤

*앙드레 가뇽의 음악

총 5개의 존과 3개의 스페셜 존

일반 5개의 존

1. 이해의 시작

2. 영혼의 이끌림

3. 인상의 순간

4. 비밀의 정원

5. 모네의 빛

3개의 스페셜 존

1. 사랑의 진혼곡

2. 자연의 거울

3. 루앙의 기도

네! 제가 저 존의 그림들을 혹시나 찍을 수 있다면

찍어서 여러분들께 간단한 리뷰[Review]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이지윤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