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진미술관 * 뉴 제너레이션ㅡ시작 (2014/04/26 - 2014/06/21)

글 입력 2014.06.1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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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제너레이션 - 시작' 전은 한국 현대사진에서 새로운 세대의 출현을 알리고
이들의 향후를 전망하는 신호탄 격의 전시이다.
 
이로써 한국 현대사진의 다음 세대를 짊어질 이들이 작업을 통해 보여줄
사진의 실험적 가능성과 역사의식을 통해 도모한 작업의 독창성을 점검하고 모색한다.

전시에 참여하는 8명의 신진 작가들(김태중, 김찬규, 김형식, 성보라, 유영진, 정영돈, 정지현, 바른)은 미발표 작 위주로 각각의 첫 번째 시리즈 작품을 소개하고,
더불어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히 준비해 온 ‘호매지네이션Homagination’ 프로젝트를 처음 국내에 공개한다.
전시는 무엇보다 이 재능 있는 젊은 세대 작가들이 서구의 미학과 작품 경향에 의해서가 아니라
한국사진사의 뿌리에서부터 작업의 실마리와 영감을 찾아 역사적,
현대적 의식의 조우를 환기하고, 근대사진의 선구자들과의 예술적 조우를 시도하는데 의미가 있다.
[이예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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