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트인사이트(www.artinsight.co.kr)를 통해 5월 8일~10일 사이에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되는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에 초대받게 되었다.
본 공연은 2015년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는 공연으로, 무악오페라에 의해 막을 올리게 되었다.
<피가로의 결혼>은 모차르트가 작곡하고 로렌초 다 폰테가 대본을 맡은 작품으로
모차르트의 가장 성공적인 오페라 작품 중 하나로 꼽힌다.
이 작품은 모차르트가 음악적으로 성공하는 초석이 된 작품이기도 하지만
오늘날 표준적인 오페라 레퍼토리의 초석이 되는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무악오페라에서 <피가로의 결혼>을 공연한다는 것은 매우 인상깊다고 볼 수 있겠다.
게다가 이번 공연에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및 세계 각국의 유수한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저명한 솔리스트들이 대거 등장한다.
국내외 유수의 교향악단과 오페라, 발레 작품까지 아우르며 활동영역을 보이는 마에스트로 최승환을 비롯하여
힘있는 목소리로 메트로폴리탄에서 활약 중인 라이언 맥키니(알마비바 백작 역, 미국), 메트로폴리탄에서 떠오르는 신예인 류보프 페트로바(수잔나 역, 러시아)와 더불어
유럽에서 한국을 빛내고 있는 심기환(피가로 역), 윤정난(백작부인 역) 등이 출연한다.
더불어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 오랜 기간동안 작품활동을 해 온 폴라 윌리엄스(미국)의 연출을 통해 메트 오페라다운 면모를 확고히 보여줄 예정이다.
무엇보다 기대되는 것은 주로 뉴욕에서 활동하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홍혜경이 참여한다는 점이다.
2005년에 '라 보엠'으로 국내 오페라 무대에 오른지 딱 10년만에 다시 한국에서 무대에 오르는 것이다.
뛰어난 캐릭터 분석 능력과 표현력으로 극찬받는 그녀가 어떤 무대를 보여줄 지 매우 기대된다.
이번 5월 8일~10일의 공연의 출연자는 기본적으로 동일하며
5월 8일과 10일의 백작부인 역은 소프라노 홍혜경이, 5월 9일 공연에서의 백작부인 역은 소프라노 윤정난이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영화 쇼생크탈출의 앤디가 사랑한 오페라.
그리고 1786년 초연 이후로 모차르트가 가장 사랑했다고 알려지는 본인의 오페라.
무악오페라에 의해 빛나게 될 <피가로의 결혼>의 공연이 매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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