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이 살아있다'는 현재 한국에 4개의 직영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계속적으로 늘려가고 있다. 2009년 제주 성읍점이 성공적으로 열리고 2012년 6월에는 제주 중문에 9,000여평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착시테마파크를 열었다. 2013년 8월 서울 인사동에는 현대 미술과의 결합을 시도해 차별화 된 전시장을 열었다.

인사동 점에서는 트릭아트와 인터랙티브&미디어 아트, 오브제 아트를 선보이고 있다.

- 트릭아트 -

과학적인 화법과 특수도료를 사용하여 평면의 그림이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입체적으로 그려 관람객이 체험할 수 있는 전시이다. 20여년전 일본의 (주)SD에서 창시한 트릭아트™ 는 이탈리아 우피치 미술관으로부터 미술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것으로 만드는데 기여해 특별회원 칭호를 수여 했으며, 일본어 사전에 등록될 만큼 새로운 미술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트릭아트 코리아가 한국에 기술 이전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여 대중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일전에 홍대에서 소개된 트릭아트와 같은데 구성은 좀 차이가 난다.

원근법 및 음영법에 근거하여 대상을 입체화하고 투명도가 높은 페인트를 이용해 얇은 피막의 층을 형성하고 빛의 굴절과 반사를 이용함으로써 특정 부분이 관람자의 시선에 따라 움직이게 하는 것이다.  트릭아트는 착시를 일으켜 착각과 현실을 동시에 경험하면서 ‘속는 즐거움'을 맛본다.

- 인터랙티브&미디어 아트 -

아날로그와 디지털, 손과 도구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착시 영상 작품은 우리가 현실에서는 가볼 수 없는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게 하고, 영화 속 주인공들과 만나게 해준다.‘박물관은 살아있다’는 미디어의 결합작인 체험형 박물관이다.

 

- 오브제 아트 -

조각과 설치된 작품을 보면서 상식이 어긋날수도 있다는 느김을 받게 된다. 과학의 원리와 아이디어를 실재의 공간으로 표현한 조형예술은 현실에서 할 수 없던 걸 하게 만든다. 작품으로 구현된 오브제를 만지고 체험하는 관객의 몸짓을 통해 완성되는 참여형 작품이다.

티켓가격은 인사동 본점 기준으로 아래와 같다.

- 미션 인 더 블랙 -

얼마 전, 한 사이트에 의해 이벤트형으로 추진되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오감을 끌어올려 서로에게 의지하고 협동의 암흑 체험이다. 다감각 스토리텔링을 보여주는 전시콘텐츠이자 오감체험 콘텐츠다.

사진찍고 추억을 남기는 것과는 달리, 몸이 기억하는 전시.

새카맣게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마음은 두근두근, 머리는 바짝바짝, 귀는 쫑긋하게!

계속해서 열리게 된다면 어둠속에서 이색적인 체험과 힐링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찾아가는 길 -

(출처 : 공식홈페이지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