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전통과 현대의 공존을 잘 살리고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오스트리아 빈을 대한민국에서 여행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특히 저처럼 예술문화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비엔나로 떠나는 왈츠여행- 2015년 신년회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를 소개합니다. 이번 공연은 양의 해 2015년을 맞이하여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악단체 중 하나인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가 내한하여 비엔나의 전통 왈츠와 포크 댄스, 오페라타 아리아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2015년 1월 18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지휘자 산드로 쿠트렐로와 그의 오케스트라, 소프라노 이자벨라 퀘스 (이전 소개된 베티나 슈바이거는 개인 사정상 참석할 수 없다고 합니다) 함께 합니다,  또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 '봄의 소리 왈츠' 및 브람스의 '헝가리무곡'외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맞이한다고 합니다.

1990년 지휘자 산드로 쿠트렐라에 의해 창설된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는 서울 예술의 전당 외에도 고양, 진주 등에서 기획되어 진행된다고 하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가오는 1월 19일, 빈에서 보낸 추억을 벗삼아 비엔나 왈츠에 빠져 드는 시간, 기대됩니다. 어서 1월 19일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이 글은 아트인사이트 (www.artinsight.co.kr)과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