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종광 개인展
제1특별관
2014. 11. 19 ~ 2014. 11. 23
제1특별관
2014. 11. 19 ~ 2014. 11. 23
나무는 종이를 만들고 종이는 사람을 만든다.
나는 그들을 만들고 그들은 나를 만든다.
거꾸로 매달린 일상
비틀거나 털어서 나오는 내 느낌들에 연민
비틀어져야 했던 아픔엔 적어도 가식이 없다.
허무와 허탈이 일상인,
오늘도 저만치서 서성이는 우리
꿈이 있기나 한거야?
아픔도 기쁨이 되는 미학 그것이 인생이다.
정 종 광 조각전

TODAY'S PICK
by ART 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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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하 에디터
[오피니언] 누가 ‘야만’이라고 이름 붙였나 - 책 '포르모사 1867' [도서/문학]
글을 열며 1867년 대만 남부 해안에 난파선 한 척이 떠밀려왔다. 그 사건은 한 섬 안에 겹쳐 있던 민족과 권력, 그리고 ‘야만’이라는 이름의 경계를 드러냈다. 미국과 청나라뿐 아니라 대만 내부의 한족 이주민과 원주민 집단도 같은 사건을 서로 다른 자리에서 바라봤다. 누군가에게는 자국민이 희생된 외교 문제였고, 누군가에게는 통제하기 어려운 변방의 분쟁이었으며,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자신들의 땅과 질서를 지키기 위한 충돌이었다. 하나의 사건을 둘러싼 시선이 이처럼 달랐던 것은 당시 대만이 하나의 사회나 하나의 정체성으로 설명될 수 없는 공간이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강연이 서울 쌍문동 동네책방 생활용품에서 열렸다. 강연은 대만 공영방송 PTS의 주한 특파원으로 활동하며 한국과 대만을 오가며 취재해온 양첸하오 기자가 진행했다. 지난 12일 열린 첫 강연에서 양 기자는 역사소설 『포르모사 1867』을 중심으로 로버호 사건과 대만 원주민의 근대, 그리고 그 이전부터 이어져온 한족 이주와 원주민 사회의 변화를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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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 에디터
[Review] 유물과 대화하는 사진의 언어 - 나는 오늘도 유물과 대화하러 간다 [도서]
진부한 것은 유산이 아니라, 그것을 스쳐 지나가던 우리의 시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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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지수 에디터
[Opinion] 왜 굳이 CD로 듣냐면요 [음악]
아날로그의 불편함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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