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18일 경복궁 바티칸 문화체험전에 다녀왔다.

경복궁역 5번출구로 나가면 바로 이어져 있다.

 

 

 

실제 크기만하진 않지만 실제 크기와 비슷한. 마치 작품 같다.

천국의 문을 체험하고자 들어갔더니 총 7개의 Chaper 가 있었다.

 

Chapter 1. 문, 길, 진리, 생명

그리스도인들의 믿음 그 자체로 스스로 "문" 이라고 칭했을 뿐 아니라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하신 예스 그리수도 자신에 대한 내용을 선사한다.

 

Chapter 2. 그리스도와 창조

14세기 하나님이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는 것과 그 최초의 남자와 여자들이 행했던 일들에 대한 성경의 기록을 보여준다. 회화와 조각, 건축, 연기, 음악을 포함한 후기의 창조적 활동을 작품으로 남겨놓았다.

 

Chapter 3. 사제와 성사

14세기와 16세기 결혼, 세례, 임종, 성품성사에 관한 내용이다.

 

Chapter 4. 전례의 경건함

공중 의식, 전례, 예식, 집기들을 전시 해놓았으며 17, 19세기의 작품으로는 촛대, 물주전자, 사목지팡이, 나무가방, 성반, 물, 와인용기 18세기는 실크코프, 제의, 튤립 무늬 코프 등이 전시되어 있었다.

 

Chapter 5. 천국의 하모니

네 명의 천사들(연주자)들이 있었다. 각각 휴댕르간, 레베크, 류트, 쳄바로를 연주하는 자들이다.

전쟁으로 인해 훼손된 부분이 많다.

 

Chapter 6. 예언자와 성인들

과거의 모세를 그림이나 표현했던 것을 이태리어로 번역했던 자가 실수로 잘못 번역을 했다고 한다.

성당 사진이 있었는데 이것은 170년도에 만들어졌고 벽돌이 400만장 이상 쓰였다고 한다.

성당 안쪽 벽면에 아기예수들의 그림이 그려져 있다.

14세기 교회박사, 성 요한, 성 마테오, 성 마르코, 성녀 레파라타

15세기 성모와 아기예수

17세기 성 마테오와 천사, 기도하는 성 세례자 요한 등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다.

 

Chapter 6가 끝나고 드디어...!

 

 

Chapter 7. 천국의 문

들어가자 마자 천국의 문을 만드는 영상이 틀려져있었다. 천국의 문은 피렌체 세례당을 위해 만들어진 세 번째 청동문이다. 로렌초 기베르티 - 금속공예가, 조각가, 건축가 - 가 만든 작품이다.

첫 번째 문은 세례자 성 요한을 묘사중이고 신약성서를 뜻한다.

세 번째 문은 구약성서 창세기를 뜻하며 28조각으로 만들어져있다.

원래는 'THE DOOR OF FAITH' 말 그대로 믿음의 문이었다.

 

이렇게 각 챕터 제목 밑에 성경구절과 작품의 모습을 묘사한 글이 적혀있다.

 

전시는 11월 14일 까지 하니 한 번 가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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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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