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보는 :: 정기훈 : to 5

글 입력 2014.10.20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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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to 5는 9시부터 5시를 뜻하는, 즉 하루 평균 8시간을 노동하는 오늘날의 샐러리맨을 의미하기도 한다. 물론 전혀 지켜지지 않는 이 룰은 현대사회의 표상적 숫자에 불과한다. 하지만 치열하고 빡빡한 경쟁 구조 속에서 엄청난 자본을 축적하기에 바쁜 현대인들은 단순히 가시적으로 효용가치가 있는 결과만을 위해 사는 것 같다. 수동적인 삶을 사는 시간들을 보내고 결국 본질은 잊고 있지 않을까. 이 물음에 답하고자 정기훈은 '9시부터 5시까지'라는 사회가 만들어 낸 시간의 기호 속에서 '어떠한 행위'를 하고, 예술가가 여기는 보이지 않는 예술가적 행위와 시간에 대해 사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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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훈 :  to 5
2014-10-16 ~ 2014-11-15
 
<9 to 5>
1. 10월 18일 (토) 오전 9시~ 오후 5시
2. 11월 1일 (토) 오전 9시~ 오후 5시
[조호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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