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모던발레의 유혹-서울발레시어터 창단19주년 기획공연 [MOVES]
글 입력 2014.10.0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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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발레시어터, 지금을 춤추다.
안무가 제임스 전의 현재를 바라보는 시선
인간, 그 내면의 움직임
한국의 창작모던발레를 이끄는 서울발레시어터(단장 김인희, 예술감독 제임스 전)가2014년 창단 19주년을 기념하여 제임스 전의 창작작품 Inner Moves와스트라빈스키 음악의 Les Noces를 “Moves_움직임”이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올린다.
Moves는 1부에서 미국 네바다발레시어터 수출작 Inner Moves를,2부에서는 스트라빈스키 음악의 Les Noces 를 공연하며,두 개의 다른 작품들을 통해 인간 내면의 감정들을
주제로 분노, 열정, 사랑 등의 감정을 움직임으로 표현한다.화려한 세트와 의상을 배제하고, 리얼리티를 살리는 안무 및 무대배경을 통해오직 무용수들의 움직임과 그들이 만들어내는 선으로인간의 본능적이고 원초적인 감정들을 관객들에게 사실적으로 전달한다.
제임스 전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현재, 그리고 이 시대에 살고 있는 인간이 느끼는 감정들을작품 속 수많은 움직임들 속에서 찾아보는 것도 Move의 감상 포인트가 될 것이다.<서울발레시어터>
<공연 세부 정보>공연기간 : 2014. 10. 24 ~2014. 10.25공연장소 :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4호선 혜화역)공연시간 : 10월 24일 (금) 오후 8시 / 10월 25일 (토) 오후5시관람료: R석 50,000원 / S석 30,000원 / A석 20,000원문의 : 서울발레시어터 02-3442-2637[전소현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