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드르 레르케 첫 단독 내한공연
글 입력 2014.09.18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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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드르 레르케 첫 단독 내한공연
자유롭고 유쾌한 북유럽 감성, 노르웨이의 곷매남 천재 싱어송라이터 '손드르 레르케 (Sondre Lerche)'
제8회 서울재즈페스티벌의 스프링가든 헤드라이너로 참여하여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손드르 레르케가 11월 22일, 첫 단독 내한 콘서트로 한국의 팬들을 다시 만난다.
기존의 편안하고 유쾌한 히트곡과 9월에 발표될 새 앨범 [Please]의 새벽처럼 감성적이고 아름다운 곡들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굳이 전문용어를 이용해 손드를 레르케를 칭한다면, '싱어송 라이터'라고 부르는 것이 맞다.
하지만 그는 재즈 밴드 리더, 펑크 뮤지션, 틴 아이돌이라고도 할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 30대 문턱에 들어선 이 청년은 지난 20대에 이룬 믿기지 않는 경력을 뒤로하고 새로운 출발선에 서있다.
장난스러운 기타연주, 저음과 가성을 넘나드는 보컬은 우울했던 기분도 금세 행복해질 만큼 위트넘치고 유쾌하며 군더더기 없고 깔끔하다.
때론 라즈베리 팬케익처럼 달콤, 향기롭고 때론 치맥처럼 유쾌하고 편안한 음악을 드려줄 손드르 레르케의 첫 단독 내한공연에서 북유럽의 감성에 취하게 될 것이다.
- 일시: 2014년 11월 22일(토) 오후 7시
- 장소: 홍대 브이홀 (V-HALL)
- 티켓: 인터파크 스탠딩 77,000원에 판매중
- 공연시간: 90분
- 주최: (주)프라이빗커브
- 문의사항: 02-563-0595
[백혜린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