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뮤지컬, 아나스타샤!!

글 입력 2014.08.07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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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나스타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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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차르 성에 아나스타샤 공주가 있다. 아나스타샤 공주의 생일 날 러시아 혁명으로 시작된 폭도들이 황실을 습격한다. 평화롭기만 하던 황실은 순식간에 공포에 휩싸이고, 폭동의 틈에서 아나스타샤는 한 마술사의 도움을 받아 황실을 빠져 나간다. 혼자가 된 그녀는 기억을 잃게 되고, 피난 가는 귀족들에게 발견된다. 러시아 제국이 사라지고 세월이 흐른 후, 그녀는 황실 꿈을 꾸었고 잃어버린 과거를 찾기 위해 여정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혁명 후 러시아, 세월이 갈수록 사라진 공주에 대한 소문이 끊이질 않았고, 이에 정부는 비밀 수색을 시작한다. 정부의 지시를 받은 젊은 장교는 옛날 그녀가 러시아로부터 도망칠 수 있게 도와준 마술사. 그녀가 사라진 후 남몰래 그녀에 대한 사랑을 키워와 갈등한다. 빼제르부르그의 항구, 아나스타샤가 도착하고 그녀의 목에 걸린 루비를 호시탐탐 노리던 집시 리릿은 그녀를 꾀어내 향락장으로 안내한다. 향락장에서 정신이 팔린 아나스타샤는 결국 리릿에게 루비를 도둑맞게 되고, 루비를 들고 도망치던 리릿은 젊은 장교에게 발각된다. 장교는 아나스타샤의 루비임을 확신하고 리릿에게 루비의 주인을 넘겨받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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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스케이터를 모아 고전 발레의 대가로 추앙받는 콘스탄틴 보얀스키가 세계 최고 수준의 발레리나가 모여서 창단 되었다. 세계적으로 6천번이상의 공연을 했다. 단원들은 예술적이고 화려하게 공연한다. 엄청나게 고된 훈련과 체계적인 연습으로 아이스 뮤지컬을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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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6개월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2시간 동안 공연된다.

2014년 8월 29일 금요일부터 31일 일요일 3일간 볼 수 있다. 티켓은 약간 비싼편이다. 아나스타샤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기도 했었는데 가족끼리 보기에도 부담이 될 가격이라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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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30일 : 오후 3시와 8시.
31일 : 오후 1시와 5시.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빙판 위에서 뮤지컬이 공연된다. 러시아 정통 국립 아이스 시어터가 처음으로 내한해 공연한다. 김연아선수로 인해 피겨에 관심 많은 어린 친구들에게 또 다른 피겨를 경험할 수 있게 해줄 것 같다.
공연장은 약간 추울 수도 있으니, 담요를 꼭 챙겨가자.




- 출연진 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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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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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실내체육관 : 경상북도 경산시 상방동 10

버스 : 100, 399, 399, 509, 등 


경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경산실내체육관까지 택시로 20분 정도 거리이다.




전화 : 053-810-5427






( 출처 : 검색포털 외 )

[하예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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