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llust by Seri Sin
슬픔과 분노를 힘으로 바꿔라
즐겨 보던 애니메이션 <강철의 연금술사>의 주제곡 period
이 곡의 후반부에는 이런 가사가 있다.
'슬픔과 분노를 힘으로 바꿔라'
몇 년째 나의 버팀목이 되어준 글이다.
현실 속 가족, 친구, 또는 상사
저들은 가끔씩 사랑이라는 명의를 빌려 나에게 온갖 상처를 입힌다.

illust by Seri Sin
나는 가끔 저들이 말하는 '나'가 되어주지 못해
홀로 자책하며 힘들어하는데
그럴 때마다 저 가사 한 구절을 읊는다
그들은 나에게 사랑이 아닌 위악을 떤 것이며
이로 인해 느끼는 슬픔과 분노는
결코 부자연스러운 것이 아니라는것
그리고 저런 감정에게 '나'의 모든 것을
맡기면 안 된다는 것 또한 깨닫는다
슬픔과 분노를 힘으로 바꾸어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