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그림에세이, 찬란하고도 쓸쓸한 너라는 계절
글 입력 2017.03.0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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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세이찬란하고도 쓸쓸한 너라는 계절'찬란하고도 쓸쓸한'이란 문구는'찬란'이란 단어 때문인지애잔한 느낌이 더욱 크게 느껴진다.그리고 책의 표지에서도그 느낌이 그대로 느껴진다.이 책은 글 작가 석류와 그림 작가 르코가 2여년 동안Daum 브런치에서 연재했던그림 에세이 '유령'을 책으로 출판한 것으로무려 12만명이 읽고, 감동한만큼출판된 책을 읽는 또 다른 독자들에게도그 감동을 고스란히 전해줄 것이다.총 4가지의 챕터,'사랑, 여행, 너, 나'라는 4가지의 계절로우리에게 사랑하는 삶에 대한그리움과 애잔함을 줄 글과 그림들.
그렇다면 사람들의 공감과 위로를 얻었던 이야기를살짝 보도록 할까 ?
"좋은 사람 만나."네게 좋은 사람을만나라는 말을 듣는 순간마음이 와르르 무너져 내림을 느꼈다.우리의 인연이여기서 끝나야만 하는 게너무 슬펐다.나 역시도 너에게 좋은 사람을만나라고 말했지만,사실 그게 나이기를 바랬다.그러나 그럴 수는 없겠지.네가 내게 좋은 사람이면서도나쁜 사람이듯.P.110 - 좋은 사람찬란하고도 쓸쓸한 너라는 계절- 그림 에세이 -저자석류, 오령경펴낸곳도서출판 따스한 이야기분야 : 그림에세이
규격국판 변형(135×195)쪽 수 : 244쪽발행일2017년 2월 27일정가 : 13,000원ISBN979-11-85973-22-7(03800)[정하은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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