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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스타워즈 온몸으로 느끼기! / 스타워즈 로그원 특별전

by 신은지 에디터
2017.01.1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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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 스타필드에서 진행중인
      스타워즈 로그원 특별전!

      관람객이 직접 캐릭터가 되어
      임무를 수행한다, 는 독특한 컨셉을 보며
      얼마나 신이 났었는지.

      일주일 전부터 미리 로그원 영화를 보고
      사전 조사도 철저히 했더랬다.

      그리고 기다리던 토요일.
      만두와 함께 하남 스타필드로 출발했다.
      한번도 가 본 적 없는 곳이라 조금 걱정했는데,
      지하철 타고 이동하니 꽤 편하게 도착했다.

      스타워즈 로그원 특별전은
      스타필드 길 건너편에 아주아주 커다랗게 서있다!
      찾기 참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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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구에 들어서니 바로 옆에
      실제 사이즈 스톰트루퍼 모형이 우리를 반겼다.
      기대감 고조!

      신나게 티켓을 발권하고 주위를 둘러봤다.
      스타워즈 포스 아레나 게임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작은 부스가 마련되어 있었다.

      마련된 태블릿으로 한번 게임도 해보고.
      뭔가 많이 쓰러뜨리긴 했다.
      내가 죽은건지 적이 죽은건진 모르겠지만. ㅎ

      에피타이저로 놀고 드디어 전시장에 입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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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장에 막 들어가고 나서부터
      갑자기 상황이 급박하게 흘러가기 시작했다!
      두근두근!

      가장 먼저 자신의 스타워즈 프로필을 만들게 되는데,
      반란군 파일럿으로 등록하면서
      진짜 영화 속에 들어온 것 같아 신났다.

      사진은 다소 험상궂게 나왔다.
      하지만 강인해 보여서 좋았다.

      등록하고 나면 작은 카드를 주는데,
      이걸 가지고 다니면서
      임무를 수행하면 된다고 했다.

      실제로 우주선 안에 들어온 거 같은
      공간들이 이어진다.
      스타워즈 영화를 보고 왔더니 더 실감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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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무를 받고 가는 길에
      갑자기 적의 공격이 시작되었다!

      스타워즈 코스튬을 한 진행 요원 분들이
      빨리 오세요! 여기로 가세요!
      말씀하실 때마다 여기저기로 달려갔다.

      온 몸으로 느끼는 전시가 아닐 수 없다.
      내가 영화를 찍는 느낌이다.
      막 웃고 달리고 하는 것 자체로 들떴다.

      각 공간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다.
      지나가는 공간마다 특징적이다.

      때때로 영상이 나오기도 하고
      전투와 동시에 바닥이 위아래로 흔들리고 움직이면서
      놀이공원에 온 것 같기도 했다.

      우리는 딱 점심 시간에 도착해서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좀 더 북적북적 할 때 가면
      더 재밌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저기서는 너무 신나서...
      다소 과도하게 오도방정을 떨었다.
      조금 부끄러워하며 다음 전시장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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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제일 오래 있었다.
      VR 기기로 가상현실 게임을
      체험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런 류의 게임은 처음이라 조금 어렵긴 했지만,
      정말 실제로 우주에서 전투를 하는 느낌이
      신기해서 계속 붙들고 있었다.

      이건 여담인데,
      VR 기기를 쓴 동행인을 옆에서 지켜보는 것도
      참 즐거운 일이었다.
      쓰는 순간 어벙해진다. ㅎ

      전시장 곳곳에
      스타워즈의 다양한 모형이 즐비해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다.

      직접 반란군이 되어
      미션을 진행하는 컨셉도 계속되는 터라,
      미션 기계에 태깅 할 때마다 진급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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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 우주선 친구들~

      영화에서 보던 것들을
      이렇게 큼지막하게 실제로 보니
      감회가 새로웠다.

      모형은 생각보다 더욱 정교하게 만들어져 있다.
      골목골목마다 인증사진 하나씩 찍어주고 나면
      또다른 체험장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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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험존에서는 레고로
      나만의 우주선을 만들어 볼 수도 있고,
      나만의 우주선 그려볼 수도 있다.

      아마 아이들을 대상으로 만든 부스인 것 같은데
      성인도 신나게 놀 수 있다!
      왜냐면 우리가 신나게 놀았으니까.
      오랜만에 레고도 만져 보고 색칠 공부도 했다!

      가장 신기했던 건 저 부분이었는데,
      색칠한 우주선을 스캔하면
      스크린으로 옮겨져 전투에 참여하게 된다.

      분명 손으로 그렸던 우주선이
      영상 속을 날아다니고 있으니
      이게 무슨 일인지. 여튼 신기하다.
      정말 다양한 장비가 갖춰져 있어서 계속 우와, 우와 이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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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톰트루퍼 가면에 페인팅한 걸
      3D로 맵핑할 수 있는 코너도 있었고,
      이걸 어떻게 만들었지 싶은
      레고 모형 전시 코너도 있다.

      그 외에도 다른 작가와 콜라보한
      여러 피규어를 만나볼 수 있었다.
      볼거리가 많아 알차다.

      스타워즈 덕후라면 꼭 방문해볼 만 한,
      혹은 스타워즈를 즐겨보고 싶다면
      꼭 방문해볼 만 한 전시라는 생각이 든다.

      전시장의 마지막엔
      스타워즈 기념품 샵이 있었는데
      굿즈를 쟁여놓기도 아주 좋다.

      머그컵에서부터 모자, 피규어, 장난감까지
      온갖 스타워즈 아이템이 모여있다.
      지갑을 부여잡고 있기가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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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나가기 직전에,
      지금까지 미션 수행한 내용으로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당시에는 이벤트 기간이라
      무료로 발급받아서 더 뿌듯했다. :)
      그냥 즐겁게 놀고 왔는데 상 받는 느낌.

      스토리 따라 쭉 진행되는 점도 그렇고,
      컨텐츠가 정말 일관성 있다.
      기념품으로 가지고 있을 만 하다!

      저 프로필 카드는 특히 꽤 퀄리티가 좋다.
      이럴 줄 알았으면 사진 잘나오게 찍을걸...

      가족끼리 가기에도,
      친구나 연인끼리 가기에도 참 좋은 전시!
      전시를 보고 나서는 주변에 스타필드가 있어서
      쇼핑하기에도, 먹방 찍고 놀기에도 참 좋다.

      즐겁고 생동감 넘치는 스타워즈 로그원 전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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