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앤서니 브라운전
관람객과 소통하는 전시
글 입력 2016.07.06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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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브라운전<아이들의 꿈동산>포스터 포지만 봐도 알 수 있었다.줄 지어 따라오는 친구들(아이들)은 모두 행복하고 신나있는 상태이다.무리지어 다니는 원숭이와 사람들은 서로 같이무엇인가를 할 때 행복하다전시장 내부에 있는 좁은 문을 통과해 바라보면위의 작품과 같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사람들이 있는 그림을 볼 수 있다.다른 점은 빛을 이용해서 만든 작품인데,앞에서 그림자를 만들어내면 뒤에서 비친 그림자를 볼 수 있다는 점이 특이했다.안팎으로 그림자를 만들어내려고 왔다갔다하는아이들을 바라보며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을 받았다.소통하는 전시 앤서니브라운전에서는정적인 작품과 동적인 작품 둘 다 만나 볼 수 있었다.아기자기하고 털하나하나까지 묘사한 그림에서는장인의 손길을 느낄 수 있었다.그림옆에서 일부로 사진을 찍으려고 어색하게서있는 것이 아닌 자연스럽게 놀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체험부스가 많아서 자연스럽게 사진찍기도 좋았다.앤서니 브라운전에서 작품들을 마주할 때마다나역시 비슷한 표정을 짓게 된다는 것을 알았다.모두 편안하고 웃는 얼굴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확인하게 된 앤서니 브라운전!엄마들이 아이들과 손잡고 많이 온 이유를 알 것 같다.전시보면서 동심의 나라로 떠나보자[이경민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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