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온라인 문화예술 바이럴 마케팅 플랫폼 ‘아트 인사이트’의 문화예술 알리미로 활동중인 이다선입니다.

이번에는 94번째 문화초대를 맞이해서,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고 마음 따뜻해지는 전시가 찾아왔습니다. 그 이름은 바로바로 앤서니 브라운展 ‘행복한 미술관’이 되겠습니다. ‘행복한 미술관’이라는 색다른 수식어가 벌써부터 어떤 전시일지 기대를 가져다주는 듯합니다.

 

혹시, 이런 전시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위 네 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한 전시를 보신적! 

아무도 없을 거라 믿습니다!!

오직 앤서니 브라운 전에서만 볼 수 있는! 

앤서니 브라운 전만이 지니는 유일무이한 장점이자 매력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앤서니 브라운 展’은 그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어린이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입니다. 앤서니 브라운은 1976년부터 작품활동을 시작하였는데 1983년 <고릴라>와 1992년 <동물원>으로 케이트그린어웨이 상을 수상했고, 2000년에는 그림책 작가로는 최고 영예인 안데르센 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는 기발한 상상력, 간결하면서도 유머러스한 표현, 탄탄한 구성력, 세밀하면서도 이색적인 그림으로 아이들을 사로잡는다고 합니다. 특히 기존 어린이 그림책들과는 다르게 개인의 내면세계 그리고 어린이가 가정 내에서 겪는 심리적 내면세계를 잘 녹여내는 글과 초현실주의를 아우르는 현대 미술의 기법을 작품 속에 잘 녹여 내어서 독특한 자신만의 영역을 만들었는데, 이는 그림책 역사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그림책 작가 중 하나인 ‘앤서니 브라운’! 그리고 그는 한국 어머니들이 가장 사랑하는 어린이 그림책 작가라는 사실!

 

그의 그림책 작가활동 40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그가 종이 위에 그려 낸 다양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겠습니다. 그림책 작품 중 엄선된 250여점의 원화를 전시회장에서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출판되지 않은 그의 최신작을 포함해서 주요 미공개 작품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또한 국내외 작가가 그의 작품을 주제로 작업한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도 함께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예술의 영역이 그림뿐 아니라 조형물과 영상으로까지 확장되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고 느낄 수 있는 전시로,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뿐 아니라 어른들도 흔치 않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앤서니 브라운의 원화와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는 기쁨 외에도 창의력을 길러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서 시각적 즐거움뿐 아니라 앤서니 브라운의 생각과 의도를 발견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를 경험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마구마구 샘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