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제주까지,
파란만장 유쾌 힐링 버스킹이 시작된다
모심냥 잘 협서예, 우리 모다 폭삭속았수다.
웃어가멍 지꺼지게 살당가삽주!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화제작. 유쾌한 힐링 버스킹 무비 <삼춘, 어디 감수광?>이 오는 11월 11일(수) 개봉을 확정했다. [제목: 삼춘, 어디 감수광? | 감독: 양윤호 | 제작: 유노우 필름 | 배급: ㈜팝엔터테인먼트 | 개봉: 2026년 11월 11일(수)]
<삼춘, 어디 감수광?>은 제주어 가수 ‘정원’(양정원), 무명 배우 ‘미정’(이태리), 영화감독 ‘윤호’(양윤호)가 버스킹 여행 중 고전 ‘심청전’을 재해석하며, 각자의 예술적 의미와 ‘심청이’를 찾아가는 유쾌한 힐링 버스킹무비.
영화 <리베라 메>, <바람의 파이터>, <홀리데이>, 드라마 ‘아이리스’ 등을 연출하고 이후 제작, 기획 등에서 폭넓은 활약을 펼친 양윤호 감독이 10여 년 만에 메가폰을 잡은 것 외에 각본, 출연까지 맡아 주목받은 작품이다. 극중 영화감독 '윤호'가 '정원', '미정'과 함께 고전 '심청전'을 재해석한 장면들을 찍으며, 현실의 여정과 영화 속 촬영 장면이 서로 스며드는 액자식 구조 속에 제주에서 시작해 서울을 향하는 길을 담아냈다. 생생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연출이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
제주어 가수 ‘정원’ 역을 맡은 양정원 배우는 제주도 출생으로, 사라져가는 제주 문화와 제주인의 삶을 노래하는 제주어 가수이자 배우다. 오멸 감독의 영화 <뽕똘>, <지슬>, <하늘의 황금마차> 외에 제주 해녀를 다루고 있는 영화 <빛나는 순간> 등 제주도를 배경으로 하는 다양한 장르에 출연했다. 제주를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그는 <삼춘, 어디 감수광?>에서도 제주어 가수이자 배우로 출연, 버스킹 장면의 모든 노래와 연주를 직접 진행하며 완벽한 본업 모먼트를 선사했다.
무명 배우 ‘미정’을 연기한 이태리 배우는 동명 만화 원작의 2000년대 인기 드라마 ‘궁’으로 데뷔 후 ‘연개소문’, 9회말2아웃, 구암허준 등에 출연했다. 그리고 크리스피로즈, 이소원블레스원으로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을 하며 보컬 및 작사가로 활동하였다. 이후, 최초의 한국 영화로 알려진 <의리적 구토>를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의리적 구토 그 후, 100년의 구투>로 연출 데뷔 및 전 (사)한국영화감독협회 부이사장이자, 현재는 나나씨네 스튜디오 대표, 부산국제영화제 이사,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영상예술전공 책임교수로 재직중으로 배우, 감독을 넘어 한국영화를 이끌어 가고 있는 재원으로 활약 중이다. <삼춘, 어디 감수광?>에서는 할 말은 할 줄 아는 당찬 무명 배우 ‘미정’ 역으로 관객들에게 공감과 웃음까지 선사하며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마지막으로 데뷔작 <유리>로 49회 칸영화제 국제비평가주간에 초청되며 주목받은 뒤, 영화 <바람의 파이터>, <홀리데이>, 드라마 ‘아이리스’ 등 선 굵은 작품들을 연출해 온 양윤호 감독이, 각본, 연출에 이어 직접 영화감독 ‘윤호’ 역으로 출연, 첫 주연 데뷔로 눈길을 끌고 있다. 장르를 넘나드는 강렬함과 역동적인 연출 세계로 사랑받은 그가 감독 데뷔 30년의 시간을 반추하며, 자신만의 예술적 고뇌를 가장 솔직하게 담아내기 위해 직접 출연하여 화려한 연출은 덜어내고, 멈추지 않는 예술의 진정성을 보여주기 위해 영화감독 ‘윤호’ 역을 맡아 영화와 인생을 논하는 모습은 극에 생생함과 리얼함을 더한다.
<삼춘, 어디 감수광?>은 제주도 오일장을 시작으로 목포, 순천, 보성, 부산, 경남 양산, 세종, 서울, 파주 등 전국 로케이션으로 촬영되었을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자연, 한국적인 풍광, 비틀즈 애비로드를 연상시키는 오마주 장면 등을 통해 특별한 힐링 미장센도 미리 만날 수 있어 기대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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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몸이 불편한 제주어 가수 ‘정원’은 오늘도 보는 이 하나 없는 제주 오일장 무대에서 묵묵히 기타를 치고 버스킹을 한다. 그 곁에는 ‘정원’의 노래를 카메라에 담는 영화감독 ‘윤호’와 당찬 무명 배우 ‘미정’이 있다.
노래를 왜 부르는지, 영화는 왜 찍는지, 연기는 계속하는 게 맞는지 저마다 가지고 있는 예술의 의미에 대한 깊은 회의와 고민을 안고 서울로 향하는데.
심청이를 찾는 심봉사처럼 절박하게 찾으면 알 수 있을까?
‘심청전’을 재해석하며 저마다의 답을 찾아 떠나는 유쾌한 힐링 버스킹 여정이 시작된다!
모심냥 잘 협서예, 우리 모다 폭삭속았수다. 웃어가멍 지꺼지게 살당가삽주! (마음 내키는 대로 편하게 하고, 우리 진짜 고생 많았으니 웃어가며 기분 좋게 살다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