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김민하, 주종혁, 한선화, 장률,
심은경, 이희준, 전소영, 김동휘 주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큰 화제를 모은 올가을 극장가 최고 기대작 <낮과 밤은 서로에게>가 11월 4일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제작: ㈜비리프 / 공동제작: ㈜앨리웨이, 퍼플에이㈜ / 제공: 미시간벤처캐피탈㈜ / 배급/제공: ㈜케이무비엔터테인먼트 / 공동제공: 케이제이앤투자파트너스(유), 퍼플에이주식회사, ㈜대교인베스트먼트 / 감독: 김종관 / 출연: 김민하, 주종혁, 한선화, 장률, 심은경, 이희준, 전소영, 김동휘]
<낮과 밤은 서로에게>는 하나의 계절이 흐르는 동안 한 카페에 머물다 간 낮과 밤의 대화를 담은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영화이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고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후 국내 언론과 평단,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끌어내며 올가을 최고 관심작으로 등극했다. 무엇보다도 <최악의 하루>, <더 테이블> 등 전작을 통해 꾸준하게 자신만의 연출 세계를 다져 온 김종관 감독의 연출력이 빛을 발한 작품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을 뿐만 아니라, 김민하, 주종혁, 한선화, 장률, 심은경, 이희준, 전소영, 김동휘까지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여덟 명의 배우가 각기 다른 색깔의 캐릭터로 열연을 펼쳐 찬사를 끌어내고 있다.
김민하는 [파친코]로 글로벌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조명가게], [내가 죽기 일주일 전], [태풍상사], <하나 코리아> 등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연기력을 입증했다. 섬세한 내면 연기와 진정성 있는 표현력으로 관객과 시청자의 굳은 신뢰를 얻고 있으며, <낮과 밤은 서로에게>에서는 간밤에 묘한 꿈을 꾼 여자 ‘유진’ 역을 맡아 신비롭고 몽환적인 매력을 예고한다. 주종혁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권모술수 권민우’ 역으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영화 <만분의 일초>, <한국이 싫어서>와 드라마 [트리거], [북극성], [컨피던스맨 KR] 등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다. 작품마다 자신의 색을 분명히 드러내는 탄탄한 연기력을 펼치는 주종혁은 <낮과 밤은 서로에게>에서 시계 장인을 꿈꾸는 ‘현오’ 역으로 운명적 만남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건넬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은 같은 공간이지만 드립 커피와 맥주만큼이나 다른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낮과 밤의 시간을 건너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선화는 인기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를 비롯해 영화 <파일럿>, <퍼스트 라이드>, <교생실습> 등 장르와 캐릭터를 가리지 않는 선택으로 연기력을 입증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등극, 두꺼운 팬층을 쌓았다. 이번 신작 <낮과 밤은 서로에게>에서는 사랑스러우면서도 종잡을 수 없는 ‘상미’ 역으로 분해 지금껏 본 적 없는 예측 불가 매력을 발산하며 배우로서 또 다른 얼굴을 선보인다. 한선화와 호흡을 맞춘 장률은 [마이 네임], [금수저], [몸값],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러브 미]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완전히 바뀌는 분위기와 자신만의 색깔이 드러나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겨왔다. <낮과 밤은 서로에게>에서는 ‘상미’와 중학교 시절에 잠시 알고 지냈던 친구였던 ‘영민’ 역을 맡아 갑작스러운 재회로 인한 혼란스러움과 설명할 수 없는 호기심에 이끌리는 감정선을 자연스럽게 펼쳐낼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 자유로운 느낌의 ‘상미’와 반듯한 인상의 ‘영민’은 상큼하고 짜릿한 팝핑 캔디 에이드처럼 톡톡 튀는 엉뚱한 재회를 예고해, 앞으로 두 사람이 어떤 세상의 비밀을 나누게 되는 것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심은경은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주연상, 키네마 준보 베스트 텐 여우주연상을 비롯해 한국과 일본의 유력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며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 잡았다. 영화 <여행과 나날>, <신문기자>, <수상한 그녀>, <광해, 왕이 된 남자>, <써니>를 비롯해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화성의 여왕], [머니게임] 등 장르와 규모에 상관없이 흥행과 작품성을 모두 잡은 대표작들로 필모를 풍성하게 꾸려왔을 뿐만 아니라, 올해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뉴 커런츠상 심사위원으로 위촉되며 폭넓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선역부터 악역까지 변신과 도전을 마다않는 심은경은 신작 <낮과 밤은 서로에게>에서 새침하고 꼿꼿한 태도를 지닌 인기 소설가 ‘혜진’ 역을 맡아 또 한 번 예상을 뛰어넘는 흥미로운 캐릭터 변신을 선보인다. 심은경과 호흡을 맞춘 이희준은 [살인자ㅇ난감], [악연], [허수아비], 영화 <1987>, <남산의 부장들>, <핸섬가이즈>,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등 굵직한 필모는 물론, 연극 무대까지 넘나들며 활약해 온 베테랑 배우다. <직사각형, 삼각형>으로 영화 연출의 영역까지 뛰어들며 팔방미인 재능을 뽐낸 이희준은 <낮과 밤은 서로에게>에서 독립 영화감독 ‘동남’ 역으로 분해 자신만만하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입체적인 매력을 뽐낸다. 공개된 스틸에서 ‘혜진’은 못마땅한 얼굴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동남’은 능글맞은 미소로 화려한 언변을 펼치고 있어 두 사람이 선보일 티키타카와 불꽃 튀는 첫 만남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전소영은 드라마 [킥킥킥킥]으로 데뷔한 후 [아너 : 그녀들의 법정], [취사병 전설이 되다]를 비롯해 글로벌한 화제를 모았던 넷플릭스 시리즈 [기리고]로 청룡시리즈어워즈 신인여우상을 거머쥐며 지금 가장 주목받는 배우로 떠올랐다. <낮과 밤은 서로에게>에서는 아이돌 데뷔를 앞둔 ‘나경’ 역으로 분해 이별을 고하는 이의 복잡한 감정의 결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자연스럽고 진정성 있는 연기를 선보인다. 전소영과 호흡을 맞춘 김동휘는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로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을 비롯해 춘사국제영화제,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남우상을 휩쓸며 단숨에 주목받은 배우로, 드라마 [비밀의 숲 2], [미씽: 그들이 있었다2], [콘크리트마켓] 등에서 차분하면서도 밀도 높은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낮과 밤은 서로에게>에서는 ‘나경’의 오랜 연인 ‘종수’ 역을 맡아 오랜 헤어짐을 받아들이는 인물의 내면을 담백하고 절제된 톤으로 섬세하게 그려낸다. 공개된 스틸 속 ‘나경’은 휴대전화를 손에 쥔 채 ‘종수’를 가만히 바라보고, ‘종수’는 두 손을 맞잡은 채 허공을 바라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어딘가 미묘한 거리감이 느껴지는 두 사람이 마지막 순간, 어떤 서툰 진심을 마주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동시에, 식어버린 홍차처럼 쌉싸름하고 애틋한 여운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낮과 밤은 서로에게>를 연출한 김종관 감독은 단편 데뷔작 <폴라로이드 작동법>(2004)으로 미쟝센단편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을 받으며 단숨에 주목받은 후 <최악의 하루>(2016), <더 테이블>(2016), <조제>(2020) 등을 통해 독보적인 영화 세계를 구축하며 탄탄한 팬층을 확보했다. 인물의 미세한 표정 변화, 무심히 오가는 일상의 대화, 공간에 스며드는 빛까지도 특별한 서사로 빚어내는 김종관 감독은 이번 신작 <낮과 밤은 서로에게>를 통해 자신의 장기를 고스란히 발휘했으며, 그의 무르익은 영화적 감각을 만날 수 있는 작품으로 탄생시켰다. 김종관 감독은 하나의 공간에서 하루 동안 네 가지 대화가 이어지는 형식을 시도했던 전작 <더 테이블>로 새로운 연출적 즐거움을 느꼈다고 밝히며 “<더 테이블>의 연장선에서, <낮과 밤은 서로에게>는 관객이 그 카페에 머물면서 여러 나날 동안 스쳐 간 이들의 이야기를 엿보는 기분이 드는 동시에, 카페 자체도 또 다른 주인공이 되는 이야기를 고민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낮과 밤은 서로에게>는 제목이 가진 의미처럼 ‘낮과 밤’처럼 서로 다른 인물들의 대화이면서 ‘한 공간을 공유하는 낮과 밤’처럼 서로 연결된 인물들의 대화가 있다”며 “낮과 밤만큼 다른 타인들이 서로를 바라보고 이해하게 되는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낮과 밤은 서로에게>를 올해의 개막작으로 선정한 부산국제영화제는 “<낮과 밤은 서로에게>는 김종관 감독이 집요하리만치 성실하게 탐색해 온 영화적 관심사, 스타일, 시선, 세계가 잠정적인 완숙에 이른 유려한 영화다. 과도한 설정이나 과격한 전개 없이도, 여러 인물 저마다의 고유한 내면의 목소리와 감정, 관계의 미세한 변화를 사려 깊게 그려낸 점이 아주 큰 장점이자 미덕이다.”라고 찬사를 보내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고조시킨다.
이처럼 유쾌함부터 서정성까지 다채로운 감성을 아우르는 새로운 스틸을 공개한 영화 <낮과 밤은 서로에게>는 11월 4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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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OPSIS
같은 꿈을 꾼 두 사람, 유진과 현오. 엉뚱한 재회 속에서 영민에게 세상의 비밀을 이야기해 주는 상미. 첫 만남에 불신과 호기심의 경계를 오가는 소설가 혜진과 영화감독 동남. 이별 앞에 선 오랜 연인, 나경과 종수의 서툰 진심.
여름부터 가을까지, 하나의 계절이 흐르는 동안, 낮과 밤에 머물다 간 서로 다른 사랑의 순간들을 만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