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한국-체코 수교 25주년 기념음악회 - 안토닌 드보르작 '레퀴엠'

글 입력 2015.06.2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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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여러분에게 소개하고자 하는 공연은 바로 한국-체코 수교 25주년 기념음악회 '레퀴엠'입니다.
서울시 지정 전문예술단체 서울오라토리오의 '위대한 유산'시리즈 일곱 번째 작품 안토닌 드로브작 [레퀴엠]이 7월 6일(월)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됩니다. 
2003년 한국초연, 그리고 2005년 재연이후 세 번째공연이랍니다.


이번 공연은 한국과 체코 수교 2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더욱 의미가 있는데요.
주한체코대사관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기념행사는 7월 6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공연을 시작으로 7월과 8월에는 체코 프라하에서, 9월에는 다시 한국에서 축하행사로 이어져 성대하게 치러질 예정입니다! 
이 기간에 프라하로 여행계획이 있다면 현지에서 개최되는 공연을 관람하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 되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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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레퀴엠이 '죽은자를 위한 미사'라면 드로브작의 [레퀴엠]은 산 자들에게까지 주는 따뜻하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어 드보르작만의 특별한 생명력과 통찰력을 엿볼 수가 있습니다.
4인의 독창, 대규모 합창과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이 작품은 부드러운 선율, 다채로운 색채감으로 어우려져 있어 관객들은 더욱 풍성한 공연을 감상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본 공연은 작품이 지닌 아름다움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편성과 악곡의 난이도가 높아 한국에서는 서울오라토리오에 의해서만 감상할 수 있었던 작품이라고 합니다. 이렇듯 작품에 대한 설명만으로도 벌써부터 정말 기대가 되는데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치밀한 구성력과 섬세한 울림으로 연주자에게는 조금의 느슨함도 허용되지 않지만 듣는 이들에게는 커다란 감동의 음악세계를 선사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안토닌 드보르작의 음악 후계자인 최영철의 지휘, 그리고 목포시립교향악단과의 아름다운 협연!
정상급 솔리스트, 목포시립교향악단, 그리고 서울 오라토리오 합창단이 펼치는 아름다운 오라토리움 대향연을 여러분도 함께 즐겨보시는건 어떨까요?
 

후원- 서울오라토리오 후원회
협찬- (주)삼진엘엔디, (주)두산중공업, 리-브라더스(주), ㈜나라감정평가법인
문의- 02-587-9277, 9272
입장권- R석 100,000원 / S석 80,000원 / A석 60,000원 / B석 40,000원
주최-  주한체코대사관, 서울오라토리오


*아트인사이트(http://www.artinsight.co.kr/)와 함께합니다.


[임수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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