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강남문화재단 697회 목요상설무대

- 클래식콘서트와 정통 모노드라마로 전하는 老 피아니스트의 옛사랑 이야기 <피아노포르테, 나의 사랑 PIANOFORTE, mon amour>

- 6월 11일 강남문화재단 목요상설무대에서 전석 무료공연 

명품배우 장두이, '리어'에서 '老 피아니스트'로 돌아오다

지난 5월 명동예술극장에서 <리어왕>으로 셰익스피어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한 베테랑 연극배우 장두이가 강남문화재단 목요상설무대 <피아노포르테, 나의 사랑 PIANOFORTE, mon amour>으로 관객과 다시 만난다. 

경계없는예술센터 (CENTRE D‘ARTS SANS FRONTIERES, 대표 이화원)가 제작하는 <피아노포르테, 나의 사랑>은 2012년 프랑스 아비뇽 연극제 OFF, 2013년 애들레이드 프린지축제 및 프랑스 아비뇽과 영국 에든버러 투어 공연에서 관객들의 기립박수와 "Top Marks!“의 평가를 받으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피아노포르테, 나의 삶 PIANOFORTE, My Life>의 속편이다. 

전작 <피아노포르테, 나의 삶>이 피아니스트의 삶과 음악에 대한 진중한 독백으로 이루어졌다면, <피아노포르테, 나의 사랑>은 전작 주인공이 가슴 속에 묻어두었던 천재 바이올리니스트와의 서사적 사랑 이야기를 담아내는 가운데, 탱고무용수의 독무가 가미되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한 무대에서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1978년 뉴욕에 진출한 이래 45년간 국내외 연극무대를 종회 무진하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 배우라는 평을 듣는 배우 장두이는 본 작에서 은퇴한 노(老)피아니스트 역을 맡아 80여 분간의 짧지 않은 공연시간 동안 섬세하면서도 입체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젊은 시절 열병과도 같았던 사랑의 감정을 잔잔하고, 때론 격정적으로 표현한다. 

6월 11일 오후 7시 30분 1회 공연으로 강남구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전석무료 (선착순 입장)로 진행된다.

  

2015 강남문화재단 697회 목요상설무대

<피아노포르테, 나의 사랑 PIANOFORTE, mon amour>

모노드라마+클래식콘서트 복합장르 (80분)

일시 : 2015년 6월 11일 오후 7:30분  

장소 : 강남구민회관 2층 대공연장

주최: 강남문화재단

제작: 경계없는예술센터 (대표 이화원)

작/연출: 윤기훈

출연

배우: 장두이 (老피아니스트 역)

피아니스트: 김용진

바이올리니스트: 김혜정 

탱고무용수: 황지인

연주목록

Ⅰ. Piazzolla, Astor / Oblivion

Ⅱ. Tchaikovsky, P. I. / Melody, Op. 42, No. 3

Ⅲ. Paganini, Nicolo / Caprice No.5

Ⅳ. Paganini, Nicolo / Cantabile

V.  Bach, J. S. / Air on the G String, BWV1068

Ⅵ. Kleisler, Fritz / Praeludium and allegro

VII. Cadenza

VIII. Rachmaninov, Sergei / Vocalise etc.

8세 이상

전석 무료

경계없는예술센터 (CENTRE D‘ARTS SANS FRONTIERES)

2001년 설립되어 예술의 대 사회적 치유기능에 관심을 두고 장르와 국경의 경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양태의 예술을 연구하고 창작하는 데에 매진하는 전문예술단체이다. 또한 교육연극 및 예술치료를 기반으로 한 창의성 계발 및 소통을 위한 다양한 융‧복합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문화 소외계층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www.casf.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