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웃기고 슬픈, 형제의 그 궁금한 하룻밤 이야기, 연극 '형제의 밤'
글 입력 2015.05.2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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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제가 여러분에게 소개할 작품은 바로독특한 2인극 휴먼 코미디 연극 '형제의 밤' 입니다.연극 '형제의 밤'은 웃픈 이야기로 초연과 앵콜공연 당시, 객석점유율 99%를 기록 했다고 합니다.이것을 보면 얼마나 이 공연이 재미있고 즐거운지를 알 수 있을 것만 같은데요!'형제의 밤'은 기성연극과 다른 신선함과 함께, 보편적인 희비극의 틀을 넘어선 작품으로호평을 받아 온 창작극으로 끊임없는 앵콜 공연을 통해가족극이며 버디무비이자 판타지가 뒤엉킨 'Well-made' 코미디의 혁명을 이뤄냈습니다!장기 오픈런을 앞두고 있는 대학로의 핵폭풍 연극! '형제의 밤'2015년 6월, 또 한 번 대학로를 뒤집어 놓을 준비를 마쳤답니다.
'형제의 밤' 시놉시스
한 집에서 살아온 철천지원수지간은 두 놈, '이수동'과 '김연소'만나기만 하면 서로 으르렁 으르렁, 그야말로 찌질함의 표본들이다.그러던 어느 날,이 피 한 방울 안 섞인 형제를 이어주는 유일한 끈이었던부모님이 한 날 한시, 한꺼번에 돌아가시게 된다.더 이상 같이 살 이유가 없어져 수동과 연소는 따로 살려고 하는데,그들이 미처 몰랐던 그림 한 점이 집 안에서 발견된다.아직 '그들을 이어주는 끈'이 어쩌면 남아 있을 수도 있다는 희망이 생긴다.그러거나 말거나, 나가 살고 싶은 놈 '이수동'과그럼에도 불구하고 같이 살고 싶은 놈 '김연소'는 쉼 없이 티격태격하며 추리를 시작한다.이 웃기고도 슬픈 형제의 하룻밤에는 과연 어떠한 일들이 일어나고 무엇이 밝혀지게 될 것인가?
프리뷰를 쓰는 와중에도 정말 즐거운 공연이 될 것 같아 설렙니다.다른 연극과는 달리 단 두 명의 인물이 나와 극을 꾸민다는 점이 인상적인데요.단 두 사람만으로 꾸며지는 연극이 얼마나 알차고 흡입력이 있을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같은 집에 살았지만 철천지원수지간으로 지내왔던 수동과 연소.그 둘은 과연 형제의 하룻밤을 통해 서로를 어떻게 받아들이게 될까요?웃기고도 슬픈 휴먼 코미디 연극 '형제의 밤'즐거움과 감동을 함께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형제의 다이나믹한 밤을 함께 구경하러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아트인사이트(http://www.artinsight.co.kr/)와 함께합니다![임수진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