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카르티에 브레송展'

2014년 12월5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디자인전시관에서 오픈하여 15년 3월 1일까지 계속 전시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앙리 카르티에-브레송 "영원한 풍경"展에서는 한국 미공개 작품을 포함해 앙리 카르티에-브레송의 생전에 제작된 오리지널 프린트 작품이 무려!! 259점이 전시됩니다.

사진을 예술로 승화시킨 위대한 거장이 전 생애에 걸쳐 담아낸 작품들을 보여주는 본 전시는 그가 1947년 MOMA 전시 전까지 찍은 초기 대표작을 만나볼 수 있으며, 그 동안 한국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작품들도 포함되어 이번 전시의 의미를 더하게 될 것입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앙리 카르티에-브레송을 통해 만날 수 있는 근대 사진미학의 원천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가 왜 사진예술계의 전설적인 존재인지 그 이유를 목격해 보시길 바랍니다.

 

ⓒHenri Cartier-Bresson/Magnum Photos

ⓒHenri Cartier-Bresson/Magnum Photos

 

 

저도 11일(수)에 관람예정입니다. 전시회를 좋아해서 자주 다니는데, 이번 전시는 또 어떤 의미로 저에게 다가올지 기대가 되네요!!

방학을 맞이하여 시간이 넉넉할때, 추운 겨울이라 밖에서 시간보내기 힘들때, 방안에서 시간 보내는 것보다 밖으로 나와 전시회 한 편 관람 어떠신가요? 얼른 다녀와서 후기 남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