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만나게 된 계기: 'ArtInsight'의 문화 초대로 책을 알게 되었고, 책 선물을 받아 읽게 될 수 있었다.

책을 읽은 기간: 2015.1.21-22

저자에 대해: 한인으로는 최초로, 여성으로는 최연소로 LA카운티 커뮤니티 디스트릭트 교육구 이사로 활동했다. 이 경험을 통해 공동체를 위한 삶에 대해 더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스스로 성장했다. 이전에는 뉴욕증권거래소 감사부에서 근무했다.

2013년 세계평화아카데미 평화박물관에서 재정,홍보이사로 임명받았고, 방송통신위원회 인터넷 윤리위원회에서 고문, 선플 미주 사무총장으로 일했다. 최근에는 이라크에 사는 소수민족 아시리안과 야지디를 위한 인권 구호 활동을 하기 위해 캠페인을 주관했다. 지금은 독립 마케팅 컨설턴트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만약 사는게 너무 힘들고 따분하다고 생각한다면, 자신의 주변에 있는 모든 것들, 모든 물건들을 챙겨보고 그 물건이 갖고 있는 이야기를 떠올려 보고 기록해 보길 바란다. 자연스럽게 감사하는 마음이 생길 것이다. 감사하는 마음은 우리 인생을 변화시키는 힘이다.'

'이기는 것이 중요하지는 않아. 나도 큰 기대는 안한단다. 하지만 도전해 본다는 데에 의미를 갖고 한 번 해봐. 분명히 배우는 게 있을 거야. 너는 아직 젊잖아. 이렇게 도전해 볼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아. 그것도 정말 감사한 일이란다.'

'나의 불안감이 나의 인생을 아름답게 만들고 있다고 믿는다. 불안하다는 것은 내가 살아있다는 증거이고 내가 움직이고 있다는 표현이며, 내가 자유로운 존재하는 외침이다.'

'긍정적 사고의 힘. 말하라, 그리고 물어라. 기회에 민감하라. 열정. 나의 단점을 장점으로 만들어라. 봉사의 정신. 감사하는 마음.'​

 

​느낀점:

211쪽의 책인데, 끊김 없이 술술 읽혔다. 한 사람의 성장이 머릿속에 그려지면서, 책을 넘기는 게 아니라 한 편의 동영상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이런 얘기하면 지루할텐데 라는 처음의 선입견'과는 다르게 놀라운 속도로 읽어나갔다. 그녀는 사소한 것에도 감사함을 느끼며 주어진 기회에 당당히 맞섰다. 그런 마음가짐이 있었기에 모든 일을 자신있게 할 수 있었고 지금 이 위치에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을 했다. 바로 지금부터 해낼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지면 모든 다 할 수 있을거라는 용기를 얻었다.